금호전기 "브릭메이트 1~2월 22억원 계약 수주"
증권·금융
입력 2022-03-03 09:20:26
수정 2022-03-03 09:20:26
김혜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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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김혜영기자]금호전기는 최근 인수합병한 글로벌 IT 아웃소싱 전문기업 브릭메이트가 지난 2월말까지 약 22억원의 계약을 수주 확정했다고 3일 밝혔다.
회사측은 오는 3월말까지인 1분기 수주 규모는 지난해 전체 계약금액의 80% 이상을 달성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브릭메이트는 고객사의 앱, 웹 등 시스템 개발, 유지보수는 물론 블록체인, NFT 기반 플랫폼 개발 프로젝트를 의뢰받아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현재 LG CNS, 교보생명 등을 고객사로 보유하고 있다.
금호전기는 지난 1월 신성장동력 확보를 위해 블록체인 기반 서비스 플랫폼 개발 전문기업 에이릭앤컴퍼니의 지분 55%를 인수했다. 브릭메이트는 에이릭앤컴퍼니가 사명을 변경한 회사다.
이홍민 금호전기 대표는 “브릭메이트는 블록체인, NFT, 메타버스 서비스 등 기술 개발에 집중하고 있고 해당 기술을 기반으로 다양한 기업과 협력을 할 예정”이라며 “안정적인 기존 사업을 바탕으로 신사업 분야도 동반성장을 이루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hyk@s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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