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시, 2022년 노후경유차 조기폐차 지원사업 접수…지원액 총 66억원-4,148대
지원 대상, 배출가스 5등급 해당 경유자동차 및 도로용 3종 건설기계

[서울경제TV 강원=강원순 기자] 강원 춘천시는 관내 노후경유차 조기폐차 지원금액 증가에 따라 올해 역대 가장 많은 노후경유차가 사라질 것으로 내다봤다.
4일 춘천시에 따르면 올해 지원금은 66억원으로, 지난해 36억원 대비 30억원 가량 증가 됐고 사업 물량은 4,148대로 지난 3일부터 접수를 받고 있다.
지원 대상은 배출가스 5등급에 해당하는 경유자동차와 도로용 3종 건설기계(덤프트럭·콘크리트믹스트럭·콘크리트 펌프트럭)다.
배출가스 5등급 경유 자동차는 환경부 콜센터 또는 자동차 배출가스 등급제(emissiongrade.mecar.or.kr)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지원금액은 ▲총중량 3.5톤 미만 최대 300만원 ▲총중량 3.5톤 이상 차량 중 3,500cc 이하 최대 440만 ▲3,500cc초과 - 5,500cc이하 최대 750만원 ▲5,500cc초과 - 7,500cc이하 최대 1,100만원 ▲7,500cc초과 최대 3,000만원 ▲덤프트럭, 콘크리트 믹스트럭, 콘크리트 펌프트럭 등은 최대 4,000만원이다.
접수는 9월 13일부터 17일까지 인터넷 '자동차 배출가스 등급제(emissiongrade.mecar.or.kr)홈페이지' 또는 등기우편과 방문 접수를 하면 된다.
신청자는 보조사업 대상자 선정 이후 간단한 성능검사를 받고 폐차하면 된다./k10@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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