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상] 이상일 용인시장, 반도체 초대형 프로젝트...502조 원 투자

전국 입력 2025-09-29 05:06:11 수정 2025-09-29 05:06:11 이귀선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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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 반도체 산업 단지 3곳에 502조 원 투자 반도체 국가산업단지 조성
용인, 2040년까지 152만 명 인구 유입 예상...교통 인프라 확충 중
용인, 산업 인프라 구축 통해 일반 산업단지 조성
국도 45선과 경강선 8차로 조성 교통 개선 예상
기업들 자체 조성하는 산단 입주 희망
AI, 바이오 관련 R&D 공간도 마련될 예정
4500억 원 규모 용인 지역 경제 활성화
신축 아파트 부실 문제 해결로 시민 입주율 80% 달성
용인 공무원들의 업무 개선...사면제도 도입으로 긍정적 평가 받음

[사진=서울경제TV]
 


안녕하십니까? 백상을 듣다 진행의 김수연입니다. 오늘은 세계 최대 규모의 반도체 클러스터 조성과 국가산업단지 유치로 대한민국 미래 산업의 중심지로 떠오르고 있는 용인시를 만나보려고 하는데요. 특히 SK하이닉스가 지역 자원을 적극 활용하겠다는 방침을 밝히며 지역 경제와 일자리 창출에 큰 기대가 모이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반도체 클러스터 펩 공사가 본격 착공에 들어가면서 발전 속도가 더욱 빨라지고 있죠. 이와 함께 많은 인구 유입이 전망되면서 교통, 인프라 확충 등 가시적인 성과도 나타나고 있습니다. 오늘은 이러한 변화의 중심에서 시정을 이끌고 계신 이상일 용인시장님 모시고 용인시의 미래 비전과 시민들과의 약속에 대해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앵커:
네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백삭을 듣다. 오늘은 이상일 용인시장님 자리해 주셨습니다. 네 시장님 어서 오십시오. 

이상일 시장:
네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앵커:
네, 먼저 용인 시민분들과 시청자들에게 인사 한번 부탁드립니다. 

이상일 시장:
네, 존경하는 우리 용인 특례시민과 우리 백상을 듣다를 시청해주신 우리 시청자 여러분 이렇게 뵙게 돼서 반갑습니다. 우리 용인 특례시 인구가 110만이 넘어섰습니다. 앞으로 150만까지 가는 걸로 저희들이 예측을 하고 있습니다. 언젠가 광역시로 또 발전하게 될 텐데요. 많은 일들이 벌어지고 있습니다. 그래서 백상을 듣다 이 프로그램을 통해서 용인에서 진행되는 일들에 대해서 오늘 조금 말씀드릴까 합니다. 용인에 많은 관심 기울여 주시고, 또 시가 열심히 하고 있는데, 모자라는 점에 대해서 애정 어린 충고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앵커:
네, 시장님 오늘 자리해 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시장님 먼저 좋은 소식이 있습니다. 국가산업단지 후보지 선정에 이어서 국토부 최종 승인이 이뤄졌다고요. 이 단일 도시로는 세계 최대 규모의 반도체 단지가 조성 중인 건데 어떤 내용일까요? 

이상일 시장:
네, 우리 용인특례시의 반도체 초대형 프로젝트가 3곳에서 진행이 되고 있고 투자 규모는 삼성전자 SK하이닉스 합쳐서 3곳에 모두 502조 원이 투자가 됩니다. 일단 우리 용인 특례시 이동 남사읍에 235만 평 규모의 삼성전자가 360조 원을 투자하는 첨단 시스템 반도체 국가산업단지가 조성이 됩니다. 2023년 3월 15일 국가산단 조성 발표가 있었습니다. 반도체 우리가 초격차를 유지하기 위해서는 반도체 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는 일을 속도를 내서 해야 되기 때문에 이렇게 신속하게 진행이 되고 있고요. 그리고 원산면에 126만 평의 SK하이닉스가 122조 원을 들여서 반도체 펩을 4개를 짓는 공사에 들어가 있습니다. 

첫 번째 펩 올리는 공사가 올해 2월 시작이 됐습니다. 50여 개 반도체 소재 부품 장비 기업들이 또 그곳에 함께 입주하게 되죠. 그리고 삼성전자가 43년 전에 대한민국에서 반도체를 가장 먼저 시작했던 용인의 삼성전자 기흥 캠퍼스 거기에 삼성전자가 20조 원을 투자해서 차세대 반도체 기술을 연구하는 미래연구단지로 또 거듭나게 됩니다. 그 일도 지금 시작이 됐습니다. 그래서 502조 원 규모의 반도체 투자가 두 회사에 의해서 이루어지고 있고 반도체 소재 부품 장비 설계 기업들이 계속 용인에 입주를 하고 있기 때문에 이런 프로젝트들이 진행이 된다면 용인은 단일 도시로는 세계에서 최대 규모의 반도체 생태계를 갖게 됩니다. 

앵커:
네, 이렇게 국가 산단이 조성이 되면요. 상주하는 근로자도 굉장히 늘어날 것 같고요. 또 직 간접 고용 효과도 대단할 것 같은데요. 용인에서 단일 도시라는 세계 최대 규모의 반도체 클러스터가 조성이 된다면 단순히 공장 하나가 들어선다 이런 개념을 넘어서요. 도시의 구조 자체가 바뀌고 있다라는 생각이 드는데요. 그 과정에서 많은 인구가 유입될 것으로 전망이 됩니다. 생활과 교통 측면에서 체감되는 변화도 크다고 들었는데요. 실제로 교통 분야에서 어떤 변화들이 있었고, 시민들이 느끼는 체감 성과는 어떤 게 있을까요? 좀 구체적으로 말씀해 주시죠. 

이상일 시장:
일단 우리 용인의 2040년 도시계획인구를 국토교통부와 협의한 결과 152만 명으로 잡고 있습니다. 용인특례시의 면적은 서울에서 여의도 뺀 면적과 같습니다. 그러니까 서울 면적의 92%에 해당되는 큰 지역인데요. 인구가 150만까지 간다고 생각했을 때는 말씀하신 대로 교통 인프라를 계속 확충을 해 나가야 됩니다. 삼성전자 국가산단 2023년 3월 발표와 동시에 정부와 협의해서 국가산단을 관통하는 그 도로가 용인의 굉장히 중요한 도로인데요. 국도 45호선이라고 있습니다. 지금 그곳에는 우리 용인이 조성한 용인 테크노밸리 원이 있고 테크노밸리 투는 지금 조성 중에 있는데, 바로 그 지역을 관통하는 이 도로를 12.5km 구간을 현재 4차로인데 8차로로 확장을 하게 됩니다. 이 구간 국가산단 또 바로 북쪽에는 69만 평에 해당하는 반도체 특화 신도시가 조성이 됩니다. 2023년 11월 또 국토교통부 발표가 있었는데요. 이곳도 지나는 도로기 때문에 이 구간이 다 8차로가 확정이 되는데 현재 추정하는 총 사업비는 1조 2천억 사업입니다. 그래서 현재 한국개발연구원에 민자 적격성 조사 의뢰에 들어가서 거의 조사 마무리 단계에 와 있습니다. 화성 양감에서 시작을 해서 우리 용인 국가산단 구간의 남쪽으로 그래서 용인을 이제 이렇게 안성까지 포함해서 동서로 관통하는 도로인데요. 그래서 용인의 교통망을 대폭 확충을 하고 반도체 관련 인재들이나 우리 시민들이 좀 더 교통 편의를 누릴 수 있도록 교통망 확충에 노력을 하고 있고요. 도로망은 제가 말씀드렸는데 철도망은 또 조금 이따가 말씀드리겠습니다. 

앵커:
철도망까지도 한번 쭉 얘기를 해본다면 좋을 것 같은데요. 

이상일 시장:
철도망도 매우 중요하죠. 지금 우리 용인은 수인 분당선 지하철이 있고 GTXA가 지금 구성역에 서고 있죠. 동탄으로 이렇게 가죠. 수서역에서 GTXA가 서게 운영이 되고 있고 지금 신분 당선이 또 현재는 다니고 있습니다. 수지 지역 쪽으로 경기 남부 광역철도라고 이제 수지 쪽에 해당되는데 그래서 뭐 경강선 연장이나 중부권 광역 급행 철도 이 사업들이 지금 뭐 긍정적으로 진행이 되고 있기 때문에 매우 반가운 소식이 아닐 수 없고 우리 동백지역, 기흥구 동백지역과 수지지역을 연결하는 소위 동백신봉경량정철 이거는 경기도철도사업으로 진행 하고 있는데, 이것도 우리 국토교통부의 승인을 얻기 위해서 많은 노력을 하고 있어서 연말쯤은 개인적으로는 긍정적인 어떤 소식이 있지 않을까? 

이런 기대를 하고 사업을 추진하고 있고 제4차 국가철도망 계획에 반영된 분당선을 기억력에서 오산대역까지 연장하는 이 사업은 철도망 계획에 2021년 4차에 들어가 있는데, 이제 이게 경제성을 올려서 사업을 좀 빨리 진행을 해야 되거든요. 그래서 철도망 계획을 최선을 다해서 지금 많이 만들어 나가고 있습니다. 

앵커:
네, 오늘 이거 다 들으려면 거의 밤을 새야 될 정도로 정말 많은데요. 이게 산업 유치와 맞물리면서 이 용인시 안에서 뿐만 아니라 어딜 가든 용인을 거치지 않으면 안 될 정도로 정말 이 교통 인프라가 확충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산업. 적인 부분뿐만 아니라 용인의 반도체 메가 클러스터가 들어서면서 일반 산업단지 조성도 좀 속도를 내고 있다고 하는데요. 관련해서 설명 부탁드립니다. 

이상일 시장:
네 잠깐 말씀드렸지만 우리 이동 남사읍 삼성전자 360조 투자 첨단 시스템 반도체 국가산업단지 바로 북쪽에 우리 용인 테크노밸리 원이 이미 가동 중에 있습니다. 모두 분양이 돼서 110여 개 기업들이 입주해서 활동을 하고 있고 그 북쪽으로 용인 테크노밸리 2를 우리가 조성을 하고 있습니다. 거의 다 분양이 된 상황인데요. 그중에 가장 큰 기업은 세계 반도체 사이의 장비회사 도쿄 일렉트론, 도쿄 일렉트론 코리아가 거기에 또 R&D를 하겠다고 해서 덕성산단이라고 소위 말하는데 덕성산단2에 우리가 분양하는 땅의 거의 5분의 1을 상황입니다. 

그래서 굉장히 크게 지금 R&D 투자를 하겠다고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거의 다 분양된 상황이니까. 덕성산단2 용인 테크노밸리2도 조성이 지금 원활하게 진행이 되고 있습니다. 바로 국가산단 북쪽에 붙어 있고 이동업 반도체 특화신도시 동쪽에 같이 붙어 있기 때문에 그래서 국도 45선이 4차로밖에 8차로가 되기 때문에 교통이 매우 좋아질 것 것이고. 제가 말씀드린 대로 경강선이나 중부권 광역급행철도가 또 들어설 것으로 보이는 곳이기 때문에 전망이 좋다고 해서 기업들이 선호하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SK하이닉스가 원산면에 제가 말씀드린 대로 122조 원을 투자해서 126만 평의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를 조성하는데 거기에도 50여 개 기업들이 들어오는데 그중 이쪽 클러스터 안에 분양 필지는 거의 다 분양이 됐고 이제 임대할 것만 좀 남은 걸로 알고 있습니다. 

그 근처에 우리 시가 조성하는 또 원삼산단원투가 있습니다. 여기에도 도쿄일렉트론코리아가 또 R&D를 하겠다고 해서 이미 사업 승인이 나간 상황인데요. 여러 기업들이 지금 용인이 또 자체적으로 조성하는 산단의 입주를 희망을 하고 있고 또 타진을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제가 말씀드린 구성역 주변에 이제 9만 평은 호텔과 컨벤션 시설, 복합 환승 시설 이런 것이 들어서는데 그 9만 평을 포함한 83만 평이 소위 플랫폼시티라고 해서 올해 3월 착공이 됐어요. 경기주택도 도시공사 우리 용인시 용인도시공사 인제 경기도 이렇게 사자가 추진하는 대형 사업인데요. 

거기에 1만 가구가 좀 넘는 가구도 들어서고 거기에 인제 또 산업계획구역에 반도체 소재 부품 장비 기업들이 또 들어설 R&D 주로 R&D 투자를 하게 되는데 그 공간을 마련해 놨고 또 AI 인공지능과 바이오 관련 R&D 공간도 있기 때문에요. 여기에도 많은 기업들이 들어설 걸로 보입니다. 용인의 좋은 기업들이 계속 입주를 하고 있습니다. 

앵커:
네, 용인시야말로 정말 반도체의 도시가 아닐까 싶은데요. 아까 말씀하신 이 일반 산업단지 조성과 더불어서 특히 주목받는 건 대기업과의 협력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 첫 번째 펫공사가 착공이 됐는데요. SK하이닉스가 지역 자원 활용 의사를 밝힌 게 큰 화제가 됐고요. 이 4500억 원 규모로 금액 규모도 좀 크지만 그 방식과 내용이 용인시에 어떤 파급 효과를 낳을지 많이 궁금해하실 것 같습니다. 구체적으로 어떻게 진행되고 있고 기대 효과는 어떻게 보고 계실까요? 

이상일 시장:
우리 용인에 말씀드린 대로 초대형 반도체 프로젝트가 온삼에 진행이 되고 또 이동남사업에 국가산단에 보상 단계에 들어가 있는데, 보상이 끝나면 또 토목과 건설이 진행이 되잖아요. 그러니까 우리 용인에서는 지역 경제는 다른 곳에 비하면 훨씬 활발한 편이죠. SK하이닉스는 기업 투자를 통해서 일반 산단 형식으로 먼저 시작을 했는데요. 말씀드린 대로 126만 평에 순차적으로 122조 투자가 이루어지는데 126만 평이면 엄청난 땅입니다. 그 땅에 일단 토목이 진행이 되죠. 큰 산이 하나 사라질 정도로 토목이 진행이 됐습니다. 1기 패배 절반이 그 절반을 2년 동안 짓는데 연인원 한 3만 300여만 명이 동원이 된다고 해요. 

현재 6천 명 많을 때는 1만 4천 명 넘게 될 텐데 그런 인력이나 또 자재 장비는 용인 기업에게 기회를 많이 주겠다는 차원에서 4500억 원 규모의 지역 자원을 쓰겠다. 토목을 하는데 이미 2500억 원 규모가 용인 지역 경제에 이렇게 기여를 했다고 알려지고 있습니다. 그리고 거기서 일하는 분들이 먹고 자고 소위 여가활동 하는 데 있어서 용인의 뭐 각종 뭐 식당이나 숙박업소나 또 뭐 여가활동 하는 곳에 이제 많은 보탬이 되기 때문에 용인 지역 경제는 비교적 다른 곳보다는 나은 상황이고 그런 걸 내다보고 용인으로 또 들어오는 뭐 장비 관련 기업, 자재 관련 기업도 있다고 들었습니다. 이런 일들이 SK하이닉스가 4개의 펩을 짓기 때문에 계속 진행이 될 거고, 삼성전자에 6개 PAP이 또 들어서잖아요. 삼성전자 PAP 규모는 더 클 걸로 지금 예상이 되는데 똑같은 방식으로 이루어지기 때문에 우리 용인 지역 경제는 꽤 오랫동안 많은 기회가 생기지 않을까? 이런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앵커:
네, 이렇게 굵직한 기업들이 유치가 되니까. 이 일자리 창출과 더불어서 지역 경제 활성화에 좀 큰 보탬이 된 것 같습니다. 이런 대기업 유치와 산업 클러스터 착공이 결실을 맺을수록 분명 큰 장점들이 있지만 그만큼 해결해야 될 과제도 많으실 것 같습니다. 시장님이 취임한 후에 용인시에 해묵은 난제들을 많이 해결하셨다고 하는데 몇 가지만 좀 소개해 주시죠. 

이상일 시장:
예 개인적으로는 정말 뿌듯함을 느끼는 것이 1979년에 평택에 수돗물 공급을 하기 위해서 송탄 취 정수장이 만들어지는데요. 

그걸로 인해서 상수원 보호구역이 이렇게 생기게 되죠. 상수원 보호구역으로 용인 땅 1950만 평이 규제에 묶였습니다. 지난해 그게 12월 상황이고요. 그보다 한 달 전에 25년 동안 또 규제에 묶였던 수변구역과 군사시설 보호구역 중첩 규제된 땅이 있습니다. 그거는 우리 용인시 처인구에 포곡읍, 모현읍이 대부분이고 유방동 일부가 들어와 있는데, 113만 평 예 축구장 500여 개 면적이에요. 이것도 25년 규제를 지난해 11월에 완전 해제를 했습니다. 

그곳에는 소위 말해서 카페도 못 만들고 단독주택도 못 만들고 이러던 상황을 규제를 풀었고 규제를 풀었지만 경안천의 수질관리도 잘 하면서 규제 효과를 어떻게 이제 저희가 친환경적인 개발을 통해서 해 나가야 될지 지금 연구 중에 있고 송탄상수원보호구역 1950만 평은 엄청난 땅이죠. 국가산단 주변에 있는 큰 규모의 면적인데 이거를 어떻게 또 자연을 잘 살리면서 저희가 개발을 할지는 지금 연구에 들어가 있습니다만 시장 마음대로 할 수는 없는 거고, 그래서 진지한 연구를 지금 하고 있는 단계인데 일단 45년 규제, 25년 규제를 해제한 것은 엄청난 일이라고 시민들께서 말씀을 하고 계십니다. 그리고 8년째 아무런 변화가 없던 경찰대 부지 27만 평 이거는 기흥구 이야기입니다. 2016년에 경찰대는 이제 이미 이전된 상황에서 LH가 여기를 개발하겠다고 해서 아파트를 6626가구를 짓는 계획을 발표했을 때 시민들이 교통 대책이 미흡하고 해서 반대를 하고 그 이후에 평행선이었는데. 지난해 LH하고 합의를 봐서 지금 착공에 들어간 상황인데요. 아파트 가구 수를 1200가구 이상 줄였고 제가 아까 말씀드린 영동 인터체인지의 동백, 영동고속도로의 동백 인터체인지 개설과 관련해서 원래 국토교통부가 승인만 해주면 우리 시 부담으로 다 하겠다. 현재는 1137억 원 정도. 공사비가 예상이 되고 있는데, 그 비용의 29.5%를 LH가 부담을 하기로 했습니다. 그러니까 정액제로 부담하는 게 아니고 총 공사비의 29.5%를 LH가 부담을 하도록 LH에 이제 교통에 대한 기여를 하도록 했고 또 도로 일부를 신설하고 확장하는 데 있어서 LH가 또 비용 부담을 해서 현재는 LH가 한 1천억 정도의 교통 개선 대책을 부담하도록 했고요. 지원 시설 용지를 원래 우리에게 용인에게 주는 건 하나도 없었는데 19.8% 또 우리 용인시에 주도록 주기로 해서 그 공간을 우리가 시민을 위한 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게 됐고 또 2만 5천 평 정도 옛날 경찰대 운동장 본관, 실내체육관 강당 이런 것들을 포함한 2만 5천 평 정도의 땅을 기부채납을 받아서 LH하고 합의를 하고 경찰대 부지를 방치한 상태를 이제 착공에 들어갔죠 시민을 위한 공간으로 또 우리가 탈바꿈시킬 수 있게 됐고 또 지금 수도권의 아파트도 좀 더 지어져야 되는 거 아닙니까? 그리고 용인도 인구가 계속 늘어나고 있기 때문에 우리 시민들의 거주공간도 진행을 하는 이런 상황이 됐고요. 용인우리 특례 시청 앞에 아파트를 지어놓고 2년 동안 입주도 못 한다. 

1900세대 이상 아파트 지어놓고 진출입로를 마련하지 못해서 입주 못 한다고 해서 중앙언론에서 많은 지적을 했는데 제가 취임한 이후에 국민권익위랑 계속 논의를 하고 해서 길을 일단 만들었습니다. 대체도로를 만들었고 그것도 사업자 부담으로 만들고 원래 계획된 도로가 생기면 그 대체 도로는 공원으로 다시 변하게되는데요. 일단 대체도로 만들었고 개통이 됐고 시민들이 하반기에 입주하고 싶은 분들이 입주할 수 있는 이런 것들을 했습니다. 그래서 그 문제도 해결이 됐죠. 

앵커:
네 그래서 아파트 해결사라는 별명을 얻으셨군요. 

이상일 시장:
아 네. 아파트 해결사라는 별명을 많이 들었는데요. 그 문제 해결한 것뿐 아니고 양지면에 한 신축 아파트의 부실이 심했어요. 그래서 시민들께서 문자를 주셨는데 확인해 보니까 부실이 심했고 제가 바로 다다음 날 갔습니다. 그리고 그걸 포함해서 4번 방문해서 부실 문제를 많이 해결을 했습니다. 처음 갔을 때는 지하주차장에 누수가 심각할 정도였습니다. 그런 걸 많이 해결했고 자잘한 거 크고 작은 거 해결을 해서 주민들이 입주율이 80%가 넘은 걸로 알고 있고 제게 감사하다는 이야기를 줬고요. 신축 아파트 다니면서 여러 가지 문제들을 많이 해결을 했기 때문에 아파트 해결사라는 별명을 들은 것 같습니다. 


앵커:
네, 정말 교통, 일자리, 유치 등 여러 괄목한 성과들이 좀 있으신데요. 동시에 또 노동, 공직자 등의 단체와의 소통에도 의미 있는 행보가 있으십니다. 이 얘기를 꼭 하고 넘어가야 될 것 같은데요. 이 한국노총 공무원연맹으로부터 감사패를 받으셨다고요. 이 지자체장으로서는 두 번째 사례라고 들었는데요. 어떤 의미가 있는 걸까요? 

이상일 시장:
예 올해 8월 13일인데 한국노총 전국공무원연맹의 위원장님을 비롯해서 이제 저희 임원진이 오셔서 제게 감사표를 주셨습니다. 우리 공무원들의 사기진작 근무환경 개선을 위해서 시장이 정말 솔선수범 열심히 노력했다. 이제 이런 건데요. 잼버리 대회 때 우리 용인이 무려 5200명의 대원을 받았습니다. 그때 우리 용인의 공직자들이 밤새 준비하고 또 이렇게 케어를 했습니다. 그런데 초과근무 수당은 4시간밖에 인정을 안 해주고 그래서 제가 행안부에 이야기해서 이거 모든 일을 했는데 충분히 인정을 해 주라 그래서 근무 시간 다 인정을 받도록 했고요. 

또 공무원들께서 일 열심히 하면 제가 특별 휴가도 좀 드리고 그다음 선거 사무 선거 관리 사무는 공무원들이 많이 할 수밖에 없는 상황에 선거 관리 사무와 관련해서도 수당의 현실화 이런 것도 했고 또 우리 공무원들이 육아 휴직을 할 경우에 대체 근무를 하게 되는 공무원들에 대한 어떤 지원도 제가 인제 하고 있고 지난해 전국의 공무원 7만 5천 명 넘는 공무원들이 사면을 받았습니다. 그 사면과 관련해서 제가 제안을 좀 공직자 사면이 2008년에 있었고요. 광복절 때 그 이후에 없었습니다. 그래서 아주 경미한 징계를 받는 공무원들에 대해서는 일을 하려고 하다가 그런 약간 실수가 있거나 하는데 이거는 사면을 통해서 이 공무원들이 정년퇴직할 때 과거에 징계받은 기록이 있으면 대통령 표창도 못 받아요. 

그래서 사면을 해달라고 했더니, 우리 용인의 180 85명을 비롯한 전국에 7만 5천 명이 넘는 공무원들이 사면을 받았습니다. 중대 범죄를 저지른 공무원들은 사면 못 받고 아주 경미한 실수를 했을 때 작은 나쁜 기록이 있는 공무원들은 사면을 받았기 때문에 공무원 노조 연맹에서 자기들이 할 일을 시장이 했다고 제게 직접 와서 그런 말도 했고요. 감사의 뜻을 제게 전해줬습니다. 

앵커:
네, 어떻게 보면 동료분들이 이렇게 해주신 거니까 정말 의미 있는 일이 아닌가 싶은데요. 이렇게 여러 가지 성과들에 대해서 오늘 쭉 들어봤는데요. 마지막으로, 시청자들과 용인 시민들께 한마디 마무리 인사 부탁드립니다. 

이상일 시장:
네 우리 시청자 여러분들께서 잘 보셨습니까? 사실은 용인에 대해서 드릴 말씀은 참으로 많습니다. 오늘 시간 관계상 주신 질문에 대해서 좀 급하게 말씀을 드렸는데요. 다음에 또 설명할 기회가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합니다. 용인에서 참으로 많은 일이 진행 영행이 되고 있는데, 여러 가지 채널을 통해서 뉴스를 접하시고 영인을 응원해 주시고 이미 모두에 말씀드린 대로 우리 영인이 부족한 점이 있다면 여러분들의 지혜를 많이 가르쳐 주시면 좋겠습니다. 앞으로도 열심히 일하겠습니다. 시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앵커:
네 말씀 감사합니다. 오늘 이상일 용인시장님과 함께 이야기 나눠봤습니다. 시장님과는 여기서 인사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오늘 자리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앵커:
네, 백상을 듣다. 오늘 저희는 여기서 인사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시청해 주신 여러분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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