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태우 후보, ‘사즉생’ 각오로 24시간 선거운동 돌입
전국
입력 2022-03-04 15:33:59
수정 2022-03-04 15:33:59
김정희 기자
0개
[서울경제TV 대구=김정희 기자] 


도태우 대구 중·남구 국회의원 보궐선거 후보는 지난 2일 저녁 남구청 앞에서 텐트를 설치하고 24시간 선거 운동에 돌입한 가운데 3일 저녁에도 텐트에서 철야 유세활동을 이어갔다.
도태우 후보의 24시간 밤샘 유세활동은 선거 마지막날까지 남구청 앞에서 유튜브 방송과 함께 매일 오후 11시부터 다음날 아침 6시까지 진행할 계획이다.
도 후보는 “사즉생의 각오로 절체절명의 위기 상황인 대한민국의 미래를 새롭게 건설하고 정치 환경을 바꿀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남은 선거기간동안 철야 유세활동을 통해 저의 뜻을 조금이라도 더 많은 분들과의 만남, 교감을 통해서 전하고 싶다”고 밝혔다.

이어 “중남구의 침체된 지역 경제상황을 살리고 현실의 경각심을 알리기 위해 남구청 앞에서 유튜브 방송과 함께 매일 저녁 11시부터 다음날 아침 6시까지 밤샘 유세 활동을 한다”고 말했다.
도 후보의 밤샘 유세활동을 한다는 소식을 접한 지지자들과 주민들은 ‘기호 5번 도태우’를 외치면서 늦은 밤까지 도 후보 밤샘 유세활동에 응원을 보냈다.
도 후보는 “남은 선거기간 동안 시간이 너무 아깝고 빨리간다”면서 “한 분이라도 더 만나고 싶은데 늦은 시간이라 유투브를 통해서 저의 진정성과 지역 발전 방향을 꾸준히 얘기 하고자 한다”며 의지를 다졌다. /95518050@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박균택 의원, 시민과 소통강화 '광산 동네한바퀴' 민생탐방 '눈길'
- 전남도, 독특한 매력 지닌 이색 회의장소 ‘유니크베뉴’ 공모 나서
- 광주 명품 특산물 ‘무등산 수박’, 옛 명성 되찾는다
- 기장군민축구단, 올해 K4리그 첫 데뷔전서 아쉬운 패배
- 김정오 박찬대 원내대표 정무특보, 담양군수 재선거 출마 행보 본격화
- 광주 북구, 대한민국 건강고령친화도시 정책대상 ‘우수상’ 수상
- 강기정 시장, 주한 일본대사와 우호협력 논의
- 광주 서구의회 임성화 의원, ‘청소년 복합체육시설’조성 제안
- 함평군‧전남도‧(주)동우, 67억원 규모 투자협약 체결
- 담양군수 재선거 유력후보 A씨…경선불복 ‘10년 후보 무자격’ 당헌에 발목잡히나?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