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태우, “영업시간 11시까지 연장 결정 환영"

[서울경제TV 대구=김정희 기자] 방역당국이 5일부터 식당, 카페 등 12종 다중이용시설의 영업시간을 오후 11시까지 연장하기로 한데 대해 대구 중구·남구 국회의원 보궐선거에 출마한 도태우 후보는 환영의 뜻을 밝혔다.
도태우 후보는 4일 보도자료를 통해 “늦었지만 중대본의 결정을 환영한다. 국민들의 기본권과 인권의 소중함을 알리면서 제가 꾸준히 주장해온 사안이다. 식당과 카페는 대구에서 전국에서 처음으로 백신패스 해제를 이끌었고 영업시간 연장도 함께 추진 중이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자영업, 소상공인분들에게 사회적 거리두기 완화 방안, 사적모임 6인 제한은 그대로 두고 영업시간만 11시까지 늘렸는데 개인 위생을 철저히 하면서 체온 점검 등을 통해 안전을 지켜나간다면 전반적으로 인원 제한 부분도 해제를 고려해야 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도태우 후보는 지난해부터 윤형진, 박주현 변호사, 조두형 교수와 함께 백신패스 효력정지 소송, 영업시간 연장 등의 사안을 전국적으로 제기해 우리사회의 기본권을 존중해야 한다는 당위성을 알리는데 앞서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한편 오는 20일까지 영업시간이 연장되는 시설은 유흥시설, 식당·카페, 노래(코인)연습장, 목욕장업, 실내체육시설, PC방, 멀티방·오락실, 파티룸, 카지노, 마사지업소·안마소, 평생직업교육학원, 영화관·공연장 등이다. /95518050@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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