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 코로나19 재택치료자 생필품 지급 대상 변경
전국
입력 2022-03-04 18:15:01
수정 2022-03-04 18:15:01
강원순 기자
0개
기존 재택치료자 중 1인 가구→집중관리군 중 1인 가구

[서울경제TV 강원=강원순 기자] 강원 원주시는 최근 코로나19 확진자 폭증에 따라 코로나19 재택치료자 생필품 지급 대상을 변경하고 오늘(4일)부터 새로운 기준에 따라 생필품을 지급한다고 밝혔다.
시는 재택치료자(집중관리군, 일반관리군) 중 1인 가구에 대해 생필품을 지급해왔으나, 앞으로 재택치료자 중 집중관리군에 속한 1인 가구에 대해서만 생필품을 지급한다.
집중관리군이란 재택치료자 중 ▲60세 이상 ▲50대 기저질환자 및 면역저하자 ▲40대 먹는 치료제를 처방받은 자 등을 말한다.
최근 각 지자체에서 코로나19 재택치료자에 대한 생필품 지급을 중단하는 사례가 늘어나고 있으나, 원주시는 최근 오미크론 변이 확산세 및 치료 기간 중 물품 조달의 어려움 등을 고려해 집중관리군 중 1인 가구에 대한 지급은 지속하기로 했다./k10@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최경식 남원시장, 국회 방문…내년도 국가예산 확보 '총력'
- 장수군, 국가생태관광지 '뜬봉샘과 수분마을' 생태걷기 행사
- 최훈식 장수군수, 장마철 재해 우려지역 현장점검
- 민선 8기, 시장 인사가 철권통치하나?
- 고창군, 김치특화지구 사업 본궤도…국비 50억 확보
- 김대인 신안군수 권한대행, 민원담당 공무원과 소통 간담회
- 대경대 이치균 교수 “대경대 한류캠퍼스 청소는 제가 책임집니다”
- 해남군, AI 농업기술로 '장립종 쌀' 수출경쟁력 확보 박차
- 영천시, ‘K-투어 페스티벌 in 서울’ 경북관광페스타 참가
- 한국수력원자력, 영동양수 1,2호기 주기기 공급계약 체결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