앱코 "재택근무 일상화에 홈 오피스 필수템 인기"

[서울경제TV=배요한기자] 오미크론 변이 확산으로 코로나19 하루 신규 확진자수가 24만명을 넘어선 가운데, 많은 기업들이 다시 재택근무를 도입하고 있다. 이에 집에서도 업무효율을 높일 수 있는 ‘홈 오피스’ 관련 가구, 가전, 인테리어 제품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앱코 관계자는 7일 “홈 오피스의 업무생산성을 높이기 위한 웹캠, 마우스, 키보드 등의 제품이 인기를 끌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코로나19 이후 재택근무 시스템이 빠르게 자리잡으면서 이제는 재택근무가 코로나19 팬데믹의 임시방편이 아닌 정식 업무 형태가 되고 있다”며 “원활한 재택근무 환경을 위한 홈 오피스 관련 제품에 대한 관심이 크게 높아졌다”고 덧붙였다.
앱코의 웹캠 ‘APC930’은 초당 30프레임의 QHD 화질을 지원하며 360도 회전이 가능하다. 플렉시블(flexible) 클립형 거치대를 통해 모니터, 노트북 어느 곳에도 손쉽게 설치할 수 있다. 사용하지 않을 때는 ‘프라이버시 커버’를 통해 사생활 노출 가능성을 미연에 방지할 수 있다.
회사 관계자는 “재택근무 환경에서 화상회의에 필요한 장비를 갖춘 가정은 생각보다 그리 많지 않기 때문에 APC930에 대한 인기가 높다”며 “손목터널증후군을 예방할 수 있는 무선 마우스 ‘WEM500 PRO’, 장시간 노트북 사용으로 인한 발열 해소 및 거북목을 예방할 수 있는 ‘NS21 알루미늄 거치대’ 또한 최근 인기를 끌고 있으며 재택근무용 필수템을 중심으로 라인업을 확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앱코 NS21 알루미늄 거치대’는 쿨링팬이 없는 일반 노트북 거치대임에도 알루미늄 특유의 열전도성으로 노트북 하단의 발열을 제어한다. 거치대 상하부 모두 180도 각도 조절이 가능하며 사용자가 원하는 각도로 자유롭게 조절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앱코 WEM500 PRO’ 버티컬 마우스는 손목이 약 45도 기울어진 상태를 유지하며 사용할 수 있는 형태의 버티컬 마우스다. 인체 공학적인 디자인으로 손목터널증후군과 장시간 업무로 인한 손목 피로도를 크게 줄여준다. 무선 블루투스 기능을 지원해 홈 오피스 환경에서 자유로운 공간 활용이 가능하다. /byh@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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