휠라, 코트 캔버스화 '코트라이트' 출시…"둥근 앞코 디자인에 쿠셔닝까지"
[서울경제TV=정창신기자] 글로벌 스포츠 브랜드 휠라(FILA)가 봄을 맞아 심플하고 편안한 코트 캔버스화인 ‘코트라이트(COURT LITE)’를 출시했다고 10일 밝혔다. 코트라이트는 휠라의 111년 역사상 대표 스포츠 종목인 테니스의 ‘코트 아이덴티티’와 휠라 고유의 헤리티지가 어우러진 캔버스화다.
둥근 앞코와 두터운 아웃솔을 적용해 트렌디한 실루엣을 완성했으며, 캔버스 소재의 갑피에 스티치 디테일을 더했다. 휠라 영문 바시티 자수 로고로 디자인 포인트를 줬다. 밑창에 IP(Injection Pylon) 아웃솔을 적용해 경량성과 쿠션감도 줬다.
코트라이트는 ‘스니커즈’와 뒤축이 없는 슬리퍼 형태의 ‘뮬’ 두 가지 스타일로 구성됐다. 스니커즈의 뒤축과 뮬의 혀(텅) 부분에 스트라이프 스트랩 포인트를 더해 헤리티지 무드를 강조했다. 스니커즈는 화이트, 베이지, 블랙 등 세 컬러로 출시됐고, 뮬은 기본 세 컬러에 라벤더, 옐로우 색상을 추가했다. 코트라이트 2종은 전국 휠라 매장과 휠라 공식 온라인스토어, 주요 슈즈 편집숍 등에서 구매 가능하다.
휠라 관계자는 “일상 속 다양한 스타일에 매치하기 알맞은 디자인과 컬러, 편안한 착용감까지 두루 갖춰 실용성과 활용도를 두루 갖춘 슈즈”라며 “취향에 따라 개성있는 스프링룩 연출에 키포인트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csjung@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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