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 전남도 마을공동체 공모사업 50곳 선정
공동체 활성화 37곳, 공기빛깔 분야 13곳, 사업비 2억3천만 원 확보

[광양=조용호 기자] 광양시는 전남도 주관 ‘2022년 전라남도 마을공동체 활동 지원 공모사업’에서 총 50개소(공동체 활성화 분야 37개, 공기빛깔 분야 - 씨앗 6개, 새싹 6개, 열매 1개)의 마을공동체가 최종 선정됐다고 15일 밝혔다.
‘마을공동체 활동 지원사업’은 주민 간 긴밀한 관계 형성을 통해 주민공동체 의식 회복을 지향하고 주민 참여를 기반으로 주민 스스로 지역 문제를 발굴·해소하는 사업이다.
공모에 선정된 사업은 ▲공동체 활성화 사업 분야: 광양읍 광양이음 공동체 외 36개소(사업비 1억 3,400만 원) ▲씨앗 단계(마을공동체 사업 시작) 사업: 6개소(사업비 2,800만 원) ▲새싹 단계: 6개소(사업비 4,800만 원) ▲열매 단계: 1개소(사업비 2,000만 원)다.
특히, 옥룡면 광양 동백문화행사추진위원회(대표 라상채)가 지난해 공모사업에 새싹 단계로 선정됐는데, 그동안 마을 특성화를 위해 노력한 결과 올해는 열매 단계로 선정됐다.
시는 이번 공모에서 마을공동체 활성화 사업의 다양화와 브랜드 사업 개발로 지역 문제 해결 역량 강화와, 살고 싶은 마을 조성을 위해 주민이 참여하는 사업들을 발굴·공모해 좋은 성과를 얻었다.
한편, 광양시마을공동체지원센터(센터장 김경식)는 마을공동체 사업신청서 작성법, 사업계획서 검토 등의 컨설팅으로 공모사업 참여를 적극 지원했으며, 오는 21일부터 25일(5일간) 예산·회계 교육을 실시한다. /cho5543@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Tag
관련뉴스
주요뉴스
오늘의 날씨
마포구 상암동℃
강수확률 %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DB증권, 상반기 영업익 568억원…전년比 14% 증가
- 2엠젠솔루션 "AI 화재탐지·진압솔루션, 화재 조기 진압 성공"
- 3원공노, 최혁진 국회의원과 간담회 통해 공무원 현안 전달
- 4진도군, 전남 4개 지자체와 전복 소비 촉진 위해 국회서 뭉쳤다
- 5"차세대 스타마 찾는다"…서울부경 '루키스테이크스' 17일 동시 개최
- 6목포시의회, '전남권 국립의대 설립 추진' 국정과제 채택 환영
- 7마사회 문화센터, 가을학기 수강생 모집…434개 문화 강좌
- 8한국마사회, 말산업 기술 스타트업 모집…9월 1일까지 접수
- 9인천시, 온라인 상수도 민원 접근성 높인다
- 10박용철 인천 강화군수, 피해 예방 위한 긴급 점검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