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경철 연세대학교 원주의과대학 교수 "보건복지부장관 표창 수상…급성심장정지조사 사업 수행 공로"
전국
입력 2022-03-17 17:14:34
수정 2022-03-17 17:14:34
강원순 기자
0개

[서울경제TV 강원=강원순 기자] 연세대학교 원주의과대학(학장 정순희) 응급의학교실 차경철 교수가 급성심장정지조사 사업 수행을 통해 국민보건향상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17일 밝혔다.
급성심장정지조사는 질병관리청이 주관하는 국가 단위의 보건지표 생산 사업으로, 급성심장정지의 발생규모 및 생존결과 등 역학적 특성을 파악하고 관련 정책을 개발하여 급성심장정지 환자의 생존률을 높이고자 하는 사업이다.
차 교수는 2017년부터 심장정지 위험요인 규명을 위한 추적조사 사업 실무자로 활동했으며, 2021년부터 해당 사업 책임자로 활동하며 급성심장정지 관련 데이터 분석 및 가이드라인 개정에 적극 참여했다.
또한 현재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 원주·충주권역응급의료센터 소장, 대한심폐소생협회 KALS 분과장 및 대외협력위원장, 대한응급의학회 연구이사직 등을 수행하며 응급환자 생존률 향상 및 응급의료체계 고도화를 위해 힘쓰고 있다.
차경철 교수는 “이번 표창 수상은 국가와 지역응급의료체계 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하라는 뜻으로 인지하고, 앞으로도 국민 안전을 위해 더욱 정진하는 응급의료인이 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k10@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해남군, 솔라시도에 국가 AI컴퓨팅센터 유치 확정 발표만 남아…삼성 SDS 컨소시엄 단독 응모
- 고창군-서울시 청소년, 문화유산으로 이어진 '우정의 다리'
- 고창, 3500억 규모 '삼성전자 스마트허브단지' 착공
- 남원 누리시민 15만 돌파, 스탬프 투어로 지역상권 활력
- 수성구, ‘제8회 대한민국 주거복지문화 대상’ 혁신상 수상
- 수성구, 일본인 대상 ‘글로벌 한방스쿨 1기 전문코스’ 성공적 마무리
- 영덕군, ‘국제H웰니스페스타 2025’ 개최
- 대구대 디자인예술대학, 2025 교수작품전 개최
- 계명문화대, 달서구보건소와 RISE 기반 지역 보건의료‧헬스케어 혁신을 위한 협약체결
- 영남대, 중국 사천문화예술대와 음악예술 교육 협력 MOU 체결
주요뉴스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해남군, 솔라시도에 국가 AI컴퓨팅센터 유치 확정 발표만 남아…삼성 SDS 컨소시엄 단독 응모
- 2고창군-서울시 청소년, 문화유산으로 이어진 '우정의 다리'
- 3고창, 3500억 규모 '삼성전자 스마트허브단지' 착공
- 4남원 누리시민 15만 돌파, 스탬프 투어로 지역상권 활력
- 5수성구, ‘제8회 대한민국 주거복지문화 대상’ 혁신상 수상
- 6수성구, 일본인 대상 ‘글로벌 한방스쿨 1기 전문코스’ 성공적 마무리
- 7영덕군, ‘국제H웰니스페스타 2025’ 개최
- 8대구대 디자인예술대학, 2025 교수작품전 개최
- 9계명문화대, 달서구보건소와 RISE 기반 지역 보건의료‧헬스케어 혁신을 위한 협약체결
- 10영남대, 중국 사천문화예술대와 음악예술 교육 협력 MOU 체결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