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신자산운용, ‘대신 하이일드 공모주 펀드’ 출시
증권·금융
입력 2022-03-21 16:21:03
수정 2022-03-21 16:21:03
서정덕 기자
0개

[서울경제TV=서정덕기자] 대신자산운용이 하이일드 공모주 펀드를 출시한다.
대신자산운용은 21일, BBB+등급 이하의 하이일드 채권 및 IPO 공모주에 투자해 초과 수익을 추구하는 ‘대신 하이일드 공모주 펀드’를 21일부터 5일간 판매한다고 밝혔다.
‘대신 하이일드 공모주 펀드’는 전체 자산의 45% 이상을 BBB+ 등급 이하의 하이일드 채권에 투자한다. 편입된 대부분의 채권 만기는 펀드 만기와 맞추어 시장 금리 변동성 리스크를 줄이는 전략을 구사한다.
편입 채권 대상은 경기사이클, 경제전망, 기업의 자산건전성 등을 고려해 선정하며, 이 외에도 A- 등급 이상의 국공채와 우량 채권 및 상장을 앞둔 공모주에도 투자한다.
해당 펀드는 21일부터 5일간 대신증권, 유안타증권, 유진투자증권, 키움증권, SK증권 등을 통해 판매하며, 만기는 2023년 9월 25일이다.
총 보수는 연 0.555 ~ 1.555%로 만기 전 환매가 가능하며, 환매수수료는 환매금액의 5%다.
김영근 대신자산운용 마케팅본부장은 “이 펀드는 하이일드 채권과 더불어 5% 공모주 우선배정 혜택으로 기대수익률을 높인 상품”이라며 “대신 하이일드 공모주 펀드가 변동성이 큰 주식시장에 적절한 투자처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smileduck29@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롯시·메박' 합병 기대감에 롯데쇼핑 급등…증권가 '갑론을박'
- "관세 파고에도 끄덕없다" 회사채 시장 순항
- 계염쇼크 맞은 은행주 회복세…3개월만에 외국인 컴백
- 우리금융, 항공우주산업 육성에 2조원 지원 다자간 MOU 체결
- 하나은행·놀유니버스, 금융과 여가 연계한 디지털 금융사업 추진
- MG손보, 영업정지 후 가교보험사 전환?…공적관리 수순 본격화
- 대주주 주가 누르기 막는다…이소영, '상속증여세 정상화법' 발의
- 국제유가 급락에 '원유 선물' 베팅에 몰린 개미들
- 원화 강세 오자 서학개미들 "미국 주식 팔자" 행렬
- ‘구성역 플랫폼시온시티47’, 사업속도 박차...올 하반기 착공
주요뉴스
오늘의 날씨
마포구 상암동℃
강수확률 %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이재명, “이념보다 실용 통한 경제 살리기 주력하겠다"
- 2SKT, 12일부터 '유심 포맷' 도입…"교체와 같은 효과"
- 3기아 스포티지, 지난달 영국서 최다 판매 차량 등극…올해 두번째
- 4'롯시·메박' 합병 기대감에 롯데쇼핑 급등…증권가 '갑론을박'
- 5"관세 파고에도 끄덕없다" 회사채 시장 순항
- 6외식인플레에 날개 돋힌 대형마트 회 판매…연어·참치·광어 '3대장'
- 716년 만에 최저점 찍은 1분기 중견주택업체 분양…"지원책 절실"
- 8'4주간 오름세' 코스피…박스권 뚫고 2600선 넘을까
- 9체코 전력 당국, 이번 주 '법원 한수원 계약제동' 항고…조기 결론 여부 촉각
- 10관세 대응 분주한 완성차업체 …현대차그룹 전략은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