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와이소셜컴퍼니, ‘B.O.M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 참여기업 모집

경제·산업 입력 2022-03-22 09:28:17 수정 2022-03-22 09:28:17 정의준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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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와이소셜컴퍼니(MYSC)가 농식품 분야 예비창업팀을 모집, ‘B.O.M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을 수행한다고 밝혔다.


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하고 한국농업기술진흥원이 주관하며 엠와이소셜컴퍼니가 운영하는 B.O.M 액셀러레이팅은 바이오·농기계·토양·종자 등 농식품 분야 업스트림 및 식품·가공·포장·유통 등 다운스트림의 예비창업팀 10개를 대상으로 사람(Being), 기업(Organization), 생태계(Mechanism)의 혁신을 위한 다양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프로그램에 최종 선정된 예비창업팀에게는 사업화자금이 지급되며 분야별 전문가의 맞춤형 멘토링과 강의, 대기업 및 관계기관과의 네트워크를 확장하는 오픈이노베이션 기회를 제공한다.


또한 데모데이를 비롯해 지속적인 투자검토를 통해 실질적인 투자유치의 기회를 제공하여, 우수팀 대상으로 최대 1.6억원의 직접투자를 집행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프로그램 후반부에는 농식품에 관련된 국내외 연사를 초청해 글로벌 농식품 컨퍼런스를 개최할 계획이다.


모집기간은 오는 4월 6일까지이며, 간편한 설문양식에 기본정보를 입력하고 IR자료 또는 회사소개서와 행정서류를 업로드하면 된다.


엠와이소셜컴퍼니 관계자는 “농식품 분야는 지속가능한 사회환경의 변화를 위한 ESG 연계성이 더욱 중요해지고 새로운 고부가가치 창출과 다양한 혁신의 시작점이 기대되는 분야”로 “농식품을 둘러싼 가치사슬을 폭넓게 바라보고 생태계 차원의 성장과 성숙을 견인할 수 있는 기업을 만나길 희망”한다고 전했다.


한편 엠와이소셜컴퍼니는 모태펀드 지방계정인 엑스트라마일 임팩트 2호 투자조합, 경남 청년 임팩트 투자펀드 등을 통해 수도권과 비수도권 지역의 초기 스타트업에 적극적으로 투자하고 있으며, 환경, 해양수산, 스포츠 등 분야별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과 투자 경험을 통해 유망 스타트업 육성에 힘을 쏟고 있다. /정의준 기자 firstay@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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