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산구보건소 '국가암관리 사업' 대상 수상
전국
입력 2022-03-22 16:49:00
수정 2022-03-22 16:49:00
주남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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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산구 DIY암 예방 프로젝트' 성과 인정 받아

[광주=주남현 기자] 광주 광산구보건소가 보건복지부와 국립암센터가 주최한 2021년도 전국 국가암관리사업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대상을 수상했다고 22일 밝혔다.
전국 시·도 보건소, 지역암센터, 호스피스 기관 등에서 추진해 온 암 관리 사업을 공유하고 우수사례를 발굴하기 위한 평가에서 광산구는 주민의 주도적인 암 예방 생활 수칙 실천을 돕는 '광산구 DIY암 예방 프로젝트'의 성과를 인정받았다.
광산구는 이 프로젝트를 통해 암 검진 수검률(검진 대상자 중 검진을 받은 사람 비율) 51%(2021년 12월31일 기준), 국가 암 관리사업 인지도 90% 등의 실질적인 효과를 거뒀다.
발생률이 높은 암종, 수검률(건강검진 대상자 중 검진을 받은 사람 비율) 등 데이터를 분석해 요구도가 높은 대상자를 중심으로 홍보와 교육을 집중적으로 펼친 결과다.
광산구 관계자는 "국가 암 검진은 암을 조기에 진단해 치료율을 높이고 사망률을 낮출 수 있는 핵심 제도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하여 지역 주민의 건강 수준 향상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tstart2001@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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