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시 제6회 백호 임제 어린이 글짓기 대회…4월9일 접수 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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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2-03-23 08:37:09
수정 2022-03-23 08:37:09
주남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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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생 누구나 '기억하고 싶은 순간' 주제

[나주=주남현 기자] 전남 나주시는 초등학생들의 문학 창작 능력 향상 기회가 될 '제6회 백호 임제 어린이 글짓기 대회'를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나주 태생 조선 중기 시인이자 당대 명문장가인 백호 임제 선생을 기념하고자 6회째를 맞은 이번 글짓기 대회 주제는 '기억하고 싶은 순간'이다.
초등학생 자신이 기억 속 가장 행복했던 일, 감명 깊었던 사건, 어른이 되어서도 간직하고 싶은 감정 등 주제에 맞춰 자유로운 형식의 글, 그림 작품을 제출하면 된다.
규격은 스케치북·도화지 ‘4절지’이며 수채물감, 크레파스, 색종이 등 다양한 재료를 활용해도 된다.
전국 초등학생 누구나 가능하며 다음달 9일까지 백호문학관으로 우편이나 방문을 통해 작품을 접수하면 된다. 대상(1명), 최우수상(2명), 우수상(10명) 등 수상작은 심사를 거쳐 4월29일 발표한다.
나주시 관계자는 "초등학생들의 건전한 취미 생활을 유도하고 문예 창작 능력 향상의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평생 기억하고 싶은 순간을 작품과 추억으로 남길 수 있는 이번 대회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tstart2001@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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