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선용 나주시장 예비후보 "먹거리, 일자리 창출 유망기업 유치"

[나주=주남현 기자] 전남 나주시장 선거전에 도전장을 내민 김선용 예비후보는 25일 나주의 미래 먹거리 창출과 일자리 제공을 위해 유망 기업 유치를 공약으로 내세웠다.
 

이를 위해 수도권 기업 및 관계자들과 긴밀한 협의를 진행중이라고 밝혔다.
 

김 예비후보는 남양유업 인수에 나선 대유그룹과도 인수가 진행될 경우 남양유업 본사 나주 이전과 제2공장 건설을 약속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지난 24일 예비후보등록을 마친 후 최근 출마선언을 통해 나주로의 공공기관 추가 이전을 추진, 성공한 혁신도시를 만들고, 원도심 읍성권과 영산포권, 남평 권역을 묶은 관광벨트화를 통해 관광도시 나주를 건설하겠다고 공약했다.
 

김 예비후는 SNS를 통해 “지난 대선에서 더불어민주당을 지원해주신 모든 분께 감사를 드린다”며 “또 6월 지방선거에 나서는 김 예비후보를 지지하는 응원 댓글을 소개하며 ”더 낮은 자세로 최선을 다하겠다“는 감사인사를 남기겼다. /tstart2001@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