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군, 식목일 맞아 편백 3,000그루 식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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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2-03-25 15:09:34
수정 2022-03-25 15:09:34
이은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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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업후계자·공무원 등 양보면 지례리 소나무 재선충병 피해지 1.0㏊에 식재

[서울경제TV 진주=이은상 기자] 하동군은 지구 온난화로 인한 평년 기온상승으로 나무 식재 시기가 앞당겨짐에 따라 25일 양보면 지례리 소나무재선충병 피해지에서 제77회 식목일 나무심기 행사를 가졌다.
군은 최근 코로나19 재확산으로 식목일 행사 개최 여부를 고민했으나 봄철 나무심기를 통해 ‘코로나 블루’라고 불리는 우울감과 무기력증을 해소하고 코로나 종식을 염원하고자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윤상기 군수와 산림녹지과 공무원, 임업후계자, 주민들이 참여한 가운데 소나무재선충병 피해지 임야 1.0㏊에 편백나무 3000그루를 심었다.
윤상기 군수는 “코로나19 장기화로 모두가 지친 상황에서 나무심기 행사를 통해 봄기운을 만끽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더불어 최근 발생한 대형 산불과 같은 재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봄철 산불예방에 대한 각별한 관심과 주의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올해부터 민관협력형 산림경영 시범사업을 하동군 산림조합에 위탁해 조림 82ha, 숲가꾸기 1265ha를 시행할 계획이다. /dandibodo@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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