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수 더맘마 대표 '천안시 산학연 협력사업' 동참
[서울경제TV=배요한기자] 더맘마는 28일 '천안시 산학연 협력사업 관계자 회의'에 김민수 대표가 참석했다고 밝혔다.
이날 열린 회의에 김민수 대표는 전국스타트업연합회(SAK) 회장의 자격으로 참석했다.
천안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이번 회의에는 김 대표와 천안시 16개 대학교 산학협력단과 5개 연구기관 3개 지원기관의 대표, 관계자 25명이 자리했다.
천안시 산학연 협력사업 관계자 회의는 △천안시 전략산업분야 산학연 협력 지원사업 추진계획 △천안형 스타트업 발굴·육성 지원사업 추진계획 △SAK 소개 △기타 산학연 협력 지원사업 발전 방안에 대한 자유토의 등을 주제로 진행했다.
산업계 대표로 참석한 김 대표는 SAK의 설립취지와 의의에 대해 발표했다.
SAK는 벤처 투자의 수도권 쏠림 현상을 막고 지역 스타트업 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만들어진 단체다. 올해 1월 창립총회와 발대식을 통해 본격적으로 활동을 시작했다.
△초기 스타트업 성장 도약 지원 △지역 스타트업 생태계 기반 마련 △지자체·산학연 연계 전국 단위 스타트업 창업 진흥모델 구축 등을 목표로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구체적으로 △전국 단위 IR 연계 프로그램 추진을 통한 지역 스타트업 투자유치 △지역 기업의 네트워크 기반 마련을 통한 협력 사례 발굴 △청년 창업과 지역 일자리 창출을 위한 스타트업·지자체 연결 지원 등의 사업을 추진 중이다.
김민수 대표는 "SAK는 창업 준비 단계에서부터 시리즈 투자를 진행하는 스타트업에 이르기까지 대한민국 모든 스타트업의 생존을 위해 만들어졌다"며 "서울·수도권 등 특정 지역만을 위한 협회가 아닌 전국 모든 지역 스타트업이 함께하는 SAK의 사업을 위해 천안시와 함께 발걸음을 맞춰갈 수 있어 감사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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