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심, 베이커리 스낵 브랜드 '쁘띠파리' 출시
경제·산업
입력 2022-03-29 10:38:38
수정 2022-03-29 10:38:38
김수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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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김수빈기자]농심이 베이커리 스낵 시장에도 진출한다.
농심은 베이커리 스낵 브랜드 ‘쁘띠파리(Petit Paris)'와 함께 신제품을 출시했다고 29일 밝혔다.
베이커리 스낵은 부드러운 식감과 고급스러운 맛으로 베이커리 수준까지 품질을 느낄 수 있는 스낵을 뜻한다.
농심은 ‘쁘띠파리’를 베이커리 스낵의 패밀리브랜드명으로 정했다.
쁘띠파리란 프랑스어로 ‘작고 귀여운 파리’라는 뜻으로, 작은 스낵 안에서 유럽풍 베이커리의 맛과 감성을 느낄 수 있다는 의미를 담았다.
특히 이번 신제품 '쁘띠파리 롤브레드'는 세계인이 즐겨먹는 프렌치 토스트의 맛을 느낄 수 있다. 계란과 메이플 시럽으로 고소하면서도 달콤한 맛을 살렸다.
모양은 빵을 말아 놓은 롤브레드 형태로 한입에 먹을 수 있는 크기이며, 전체적인 식감은 겉은 바삭하고 속은 부드러운 것이 특징이다.
또한, 스탠딩 파우치 포장으로 어디서든 간편하게 즐길 수 있다.
농심은 쁘띠파리를 통해 향후 다양한 관련 제품을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농심 관계자는 “최근 빵과 케이크, 쿠키 등 베이커리에 대한 소비자의 관심이 높은 만큼, 베이커리 스낵 쁘띠파리 역시 소비자에게 큰 사랑받을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한다”며 “특히, 차, 커피 등 음료와 함께 디저트로 먹기 좋다"고 설명했다. /kimsoup@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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