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병태 전 전남도 정무부지사 나주시장 출마 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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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2-03-29 18:19:57
수정 2022-03-29 18:19:57
주남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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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구 20만 글로벌 강소도시 나주' 기반 조성 약속

[나주=주남현 기자] 윤병태 전 전남도 정무부지사가 29일 6·1 지방선거 나주시장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윤 전 부지사는 이날 나주청소년수련관에서 출마 기자회견을 통해 "검증된 경제 예산 전문가로 침체된 나주 경제를 되살리고 살기 좋은 지역을 만들 것"을 약속했다.
윤 전 부지사는 "지금의 나주는 인구감소 불안감이 여전하고, 원도심은 침체되고, 혁신도시는 10여년 째 자리를 잡지 못하고 있는 등 총체적 위기에 놓였다"며 "기획재정부와 청와대 등 28년 공직 경험을 바탕으로 발전된 새 시대 나주를 견인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윤 전 부지사가 제시한 '인구 20만 글로벌 강소도시 나주' 기반 조성을 위해 내놓은 7대 핵심 전략은 ▲원도심 영산강 연계 문화관광산업 활성화 ▲지속 가능한 농업과 살맛나는 농촌 ▲활기차고 살고 싶은 빛가람 혁시도시 조성 ▲신산업 선도 미래 첨단과학도시 조성 ▲교육 명품도시 ▲모두가 행복한 복지 공동체 ▲제대로 일하는 시청 등이다.
윤 전 부지사는 광주상고와 성균관대를 거쳐 미국 미주리 주립대 경제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36회 행정고시를 통해 공직에 입문, 기획재정부와 청와대 근무 경력에 이어 지난 2018년부터 지난해 10월까지 전남도 정무부지사를 역임했다. tstart2001@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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