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주영, 경남도지사 출마...'경남발전 315비전' 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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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2-03-29 18:09:56
수정 2022-03-29 18:09:56
이은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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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득 3위, 1,000억불 투자유치, 인구 500만 시대 열 것”

[서울경제TV 진주=이은상 기자] 이주영 경남도지사 예비후보(국민의힘)가 경남도지사 출마를 공식화했다.
이 예비후보는 29일 진주시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주요 공약으로 '경남발전 315비전'을 제시했다.
경남발전 315비전에는 경남의 소득 수준을 3위로 끌어올리고 1,000억불 규모의 투자를 유치하며, 인구 500만 시대를 열겠다는 내용이 담겼다.
그는 “낙후된 서부경남에 우주항공 클러스터를 조성하기 위해 사천과 진주를 잇는 곳에 우주항공청을 설립해 서부경남을 우주항공산업의 메카로 성장시킬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거제를 기점으로 한 해저터널을 건설하고, 한려해상의 각 섬을 잇는 다리 17개를 설치하겠다”며 “100만 평 규모의 스마트팜을 조성해 농업 경남 시대를 열겠다”고 말했다.
이 예비후보는 “창원이 광역시가 되면 도청을 진주로 옮기는 것이 당연하지만, 창원이 특례시 수준이라 광역시와 차원이 다르고 권한 이양이 된 게 별로 없다”며 “경남도 서부청사의 역할과 위치 재조정은 필요하다”는 입장을 전했다.
한편 이 예비후보는 제17대 해양수산부 장관, 국회부의장, 경상남도 부지사 등을 거쳤다. /dandibodo@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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