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원리조트, 영남권 테마관광 경쟁력 강화와 친환경 그린뉴딜 선도 위해 산림청 산하기관과 업무협약 체결

[서울경제TV 강원=강원순 기자] 하이원리조트(대표이사 이삼걸)가 영남권 테마관광 경쟁력 강화와 친환경 그린뉴딜 선도를 위해 산림청 산하기관인 국립백두대간수목원·국립산림치유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협약식은 지난 29일 하이원리조트 이삼걸 대표이사와 국립백두대간수목원 이종건 원장, 국립산림치유원 김종연 원장이 참석한 가운데 경북 봉화와 영주에서 각각 진행됐다.
국립백두대간수목원과의 협약 주요내용은 ▲사회적 배려대상 맞춤형 서비스 제공을 위한 상호 협력 ▲생태해설·체험·체류 프로그램을 연계한 관광 콘텐츠 발굴 ▲전시기획 콘텐츠 공동 발굴 및 순회전시 등으로, 양 기관의 시설과 네트워크를 활용해 관광 상품 공동 개발을 추진한다.
국립산림치유원과의 협약 주요내용은 ▲저탄소 및 친환경 그린뉴딜 선도를 위한 ESG경영 협력 ▲취약계층 대상 사회공헌 협력사업 공동추진 ▲산림치유분야 교류 연계 등이 있다. 이를 바탕으로 도박중독, 치유음식 개발 등 자연에서의 치유를 통한 산림복지가치 확산을 위해 협력할 예정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하이원리조트는 국립백두대간수목원·국립산림치유원을 영남권 고객 대상 그린테마여행 거점 관광지로 삼고, 산림관광상품 활성화와 산림치유분야 연구 및 역량 교류 연계를 이어갈 방침이다.
이와 함께, 폐광지역 아동센터 및 장애인 연합회 등 4개 시·군 취약계층 대상 사회공헌사업을 공동 추진해 ESG 협력체계 구축을 계획하고 있다. 세계에서 두 번째로 큰 규모를 자랑하는 국립백두대간수목원의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과 국립산림치유원에서의 치유경험을 통해 폐광지역 취약계층의 심신건강 증진에 앞장설 예정이다.
이삼걸 대표이사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영남권 그린관광 콘텐츠 개발을 통해 경쟁력을 확보하고, 지속가능한 산림치유역량 강화 및 ESG경영 협력을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k10@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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