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엑스앤브이엑스"올해 흑자전환·거래재개 조기 신청 예정"
증권·금융
입력 2022-03-31 10:23:19
수정 2022-03-31 10:23:19
김혜영 기자
0개

[서울경제TV=김혜영기자]디엑스앤브이엑스(Dx&Vx)가 31일 서울 금천구 가산동 대륭포스트타워 5차 2층에서 경영진 변경 후 첫 정기 주주총회를 지난 30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디엑스앤브이엑스(dxvx)는 이날 주주총회에서 지난해 매출 74.6억원, 영업손실 47.8억원, 당기순손실 78.8억원 등 경영 실적을 보고했다. 이와함께, 재무제표 승인, 신규 사내이사로 김장희 코리컴퍼니 대표를 선임하는 등 주요 안건을 의결했다. 영업손실은 작년 대비 11.9억원 감소했고, 당기순손실이 증가한 이유로는 자산의 평가차손 등 기존 부실을 털어내는 과정에서 순손실이 높아졌다고 보고했다.
박상태 대표는 주총에서 “지난해 12월 23일 새로운 경영진이 합류한 이후 전반적인 체질개선 작업이 순항 중에 있고 국내외 영업활동 또한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다”며 "향후 케이허브(KHUB) 재단과도 협력해 백신 신약, 진단 신약 오픈이노베이션을 비롯, 해외 시장 출시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2022년 상반기 내 작년 매출 규모 초과 달성과 흑자전환, 현재 추진되는 모든 신사업 부문들의 실적을 기반으로 거래재개도 조기에 이뤄지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hyk@sea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Tag

관련뉴스
- 산은 새 리더십에…KDB생명 정상화 속도 낼까
- 하나금융 "주주환원율 높여라"…하반기 경영환경 변수
- 돌아온 반도체…외국인 폭풍매수에 코스피도 '훨훨'
- 셀피글로벌 "주총서 가중결의 요건 불충족…해임안 미결의"
- 이화전기 M&A 나선 코아스, '냉각기간'에 발목 잡히나
- 대성파인텍 "9.81파크 제주, 개장 이후 최대 월간 판매액 달성"
- 영림원소프트랩, 전력거래소 'ERP 시스템' 구축 사업 수주
- BNK금융·한국해양진흥공사, 동남권 해양산업 육성 업무협약 체결
- KB금융그룹, 데이터 활용해 수원시 소상공인 금융지원
- BNK부산銀·주택도시보증공사, 상생결제시스템 구축 나선다
주요뉴스
오늘의 날씨
마포구 상암동℃
강수확률 %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민화 속 따뜻한 나눔…김종숙 작가, 가덕마을 전시관 초대전 개최
- 2“영천 농식품, 세계로”. . .영천시, 농식품 수출 활성화 간담회 개최
- 3의왕시, 출퇴근 전용 프리미엄버스 운행 시작
- 4국민건강보험공단, 소비자단체 대표자 간담회 개최
- 5강원경찰청, 강폴 알람 올해 들어 첫 발령.... 아동 약취·유인 예방, 안전수칙 전파
- 6'그곶에 가고싶다’… 포항시, 맛으로 보는 호미곶 경관푸드 페스타 개최
- 7포항 영일만친구 야시장, 한 달간 10만 명 다녀가 구도심 ‘활기'
- 8포항시, ‘2025 경북 국제 AI·메타버스 영상제(GAMFF)’ 오는 13일 개막
- 9포항시, 첨단 바이오산업 중심지로…2025 경북바이오산업 엑스포 성황리 개막
- 10영천청년축제 ‘재충전 페스타’, 13일 강변 별빛청년 동상 앞에서 열려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