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시, ⁠재난 취약지구 대상 안전점검 지원…총 88가구 대상, 오는 30일까지 신청

전국 입력 2022-04-01 14:28:22 수정 2022-04-01 14:28:22 강원순 기자 0개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네이버 블로그 공유하기

강원도 춘천시 춘천시청.[사진=춘천시]

[춘천=강워순 기자]강원 춘천시가 전기 및 가스시설 안전 사각지대를 없애기 위해 재난취약가구를 대상으로 안전점검을 지원에 나선다.
 

 1일 춘천시에 따르면 재난취약가구 총 88가구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중증장애인, 독거노인, 한부모가족, 소년·소녀가장, 통합돌봄대상자 등 총 88가구를 대상이다.

 
다만 최근 3년간 이미 점검을 받은 가구는 제외다.
  
안전점검은 한국전기안전공사와 한국가스안전공사에 위탁 시행한다.

 
단자 조임 상태나 누전차단기 등을 확인하고, 배관과 용기 등 가스설비 및 가스 누출 여부 등을 점검한다.

 
신청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하며 신청기한은 4월 30일까지다.

 
관련 문의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와 춘천시청 안전총괄담당관으로 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재난취약가구 주택의 화재를 예방하고 안전한 주거환경을 만드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시에 따르면 최근 3년간 재난취약가구 292가구가 안전점검을 받았다./k10@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자 전체보기

기자 프로필 사진

강원순 기자

k10@seadily.com 02) 3153-2610

이 기자의 기사를 구독하시려면 구독 신청 버튼을 눌러주세요.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네이버 블로그 공유하기

댓글

(0)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에 주세요. 0 / 300

주요뉴스

오늘의 날씨 

마포구 상암동

강수확률 %

공지사항

더보기 +

이 시각 이후 방송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