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대병원 '만성폐쇄성폐질환 적정성 평가' 7년 연속 1등급
전국
입력 2022-04-04 18:40:57
수정 2022-04-04 18:40:57
금용훈 기자
0개
"만성폐쇄성폐질환 환자 의료 질, 요양급여 적정성 제고"

[제주=금용훈 기자] 제주대학교병원은 최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 실시한 '만성폐쇄성폐질환 적정성 평가'에서 7년 연속 1등급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적정성 평가는 2020년 5월부터 2021년 4월까지 만 40세 이상의 만성폐쇄성폐질환 환자를 진료한 전국 6443개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평가항목은 ▲폐기능 검사 시행률 ▲지속방문 환자 비율 ▲흡입 기관지 확장제 처방환자 비율 등으로 이뤄졌으며, 제주대학교병원은 모든 항목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아 1등급을 획득했다.
송병철 병원장은 "제주대학교병원은 앞으로도 만성폐쇄성폐질환 환자 및 일반 호흡기 질환 환자들이 안심하고 진료 받을 수 있도록 의료 서비스 질 향상 활동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건강보험심가평가원의 만성폐쇄성폐질환 적정성 평가는 만성폐쇄성폐질환 환자의 의료 질 향상을 도모해 중증으로의 이환을 줄이고 요양급여의 적정성을 제고하고자 실시되고 있다. /jb007@sedaily.com

제주대병원 전경 [사진=제주대병원]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심사평가원, 7회 연속 ‘가족친화 우수기관’ 인증 획득
- 이상일 용인특례시장, '수지구 대지초 방문 통학로 점검'
- 평택시, '시민 건강 보호 및 대기질 개선 총력'
- 화성특례시, '㈜현대디에프(현대면세점)와 업무협약’ 체결
- 인천시, 철도파업 대비 ‘비상수송 총가동’
- 경기도북부자치경찰위, 청소년 PM 무면허 운행 대책 논의
- 안산시, 의료돌봄 통합지원 '유공보건복지부 장관상 수상'
- 수원 R&D사이언스 파크, 내년 1월 도시개발구역 지정
- 경기도, 도심 미세먼지 불법배출 16곳 적발
- 구리시, ‘특화발전특구 용역’ 편향 논란… “설문도 중복 응답 가능”
주요뉴스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검찰, 김병주 MBK 회장 피의자 조사…‘홈플러스’ 사건 처분 속도
- 2“성인 치아 교정, 남성이 여성보다 만족”
- 3‘복잡 관상동맥’ 환자, OCT 기반 스텐트 삽입으로 심혈관 사건 크게 줄여
- 4심사평가원, 7회 연속 ‘가족친화 우수기관’ 인증 획득
- 5한국지엠 하청노동자 "보복성 집단 해고 의혹…근로 감독 나서라"
- 6김동원 한화생명 사장 "韓·UAE 100년 동행 선도"
- 7K-건설 해외수주 500억 달러 '눈앞'…10년 만에 최고 실적
- 8업비트, 네이버와 합병 후에야…'늑장신고' 논란
- 9개미 빚투 증가에…물만난 증권사 이자장사
- 104대금융, 5년만에 이자수익 감소 전망…수익모델 전환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