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인규 나주시장 후보 '자녀 양육 부담 경감' 약속
전국
입력 2022-04-05 13:32:23
수정 2022-04-05 13:32:23
주남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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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정부 부족한 지원 나주시가 채우겠다" 강조

[나주=주남현 기자] 강인규 전남 나주시장 예비후보는 5일 '자녀 양육 부담 경감 공약을 발표했다.
전날 출마를 선언한 강 예비후보는 이날 오전 여성단체연합 강연숙 회장을 비롯한 회원원들과 간담회를 갖고 여성친화도시 지정, 국공립어린이집 확충, 다함께 돌봄센터 확대등 여성 및 자녀 양육 부담 경감 등에 대해 중앙정부의 부족함은 나주시가 채울 수 있도록 하겠다"고 약속했다.
나주시는 2018년 여성친화도시 지정을 받고, 경력단절 여성 취‧창업 활성화, 여성 안심벨 운영, 여성폭력 피해자 의료비 지원 및 임시보호소 운영, 저소득 한부모가족 양육비 지원 등 다양한 여성정책을 펼치고 있다.
강 예비후보는 "학부모의 부담으로 돌아가는 어린이집 입학금, 특별활동비, 현장학습비와 같은 필요경비 지원을 확대하고, 다함께돌봄센터와 공동육아나눔터와 같은 방과 후 돌봄시설을 나주 전 지역으로 확대하겠다"며 "또 사교육비 경감을 위해 외국어 화상교육을 전면 무상지원하는 한편 농촌지역의 교육취약계층을 대상으로 100원 택시를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이미 조성된 양성평등기금 31억원을 활용, 여성의 사회참여 활동 공간 확보를 위해서 여성회관 건립에 나서겠다"고 덧붙였다. /tstart2001@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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