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포토, 셀프 증명사진 앱 ‘셀프증명’ 출시

사진인화 전문 업체 디지털포토(대표 송우진)는 집에서 셀프로 증명사진을 촬영하고 인화한 사진까지 받아볼 수 있는 셀프 증명사진 앱 ‘셀프증명’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새롭게 출시한 셀프증명은 학교나 회사, 관공서 등에 증명사진을 제출해야 할 때 본인이 직접 스마트폰으로 증명사진을 찍고 배경 편집부터 얼굴 보정, 인화까지 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여권사진, 반명함판, 미니증명, 증멍증냥, 퍼스널컬러 프로필까지 다양한 규격을 제공하며, 마음에 들 때까지 수차례 직접 찍을 수 있다.

또한 촬영한 이미지를 보정한 뒤 신속하게 인화할 수 있는 기능도 장점이다. 어린이집 등원을 앞두고 아이 증명사진이 필요한 엄마들도, 당장 증명사진 파일이 필요한 이들도 편리하게 셀프 증명사진 촬영 및 인화물을 받아볼 수 있다.

특히 축적된 IT기술을 바탕으로 개발된 셀프증명 앱은 증명사진 용도에 맞게 촬영 가이드가 화면 상에 제공되기 때문에 간편하게 셀프 촬영이 가능하며, 사진의 왜곡을 보정하고 배경을 자유롭게 편집할 수 있는 기능을 포함한 특허를 획득한 바 있다. 

전면카메라로 촬영할 때 발생하는 볼록 왜곡을 갸름하게 보정하고, 피부를 뽀샤시하게 꾸며 주는 등 다양한 보정 기능이 탑재되어 있으며, 다양한 용도에 사용하기 위한 맞춤형 배경 이미지가 제공되고 있는 것도 장점이다.

이미 촬영된 사진 파일을 가지고 있다면 저장된 이미지를 불러와 배경을 교체하여 인화할 수도 있으며, 인화를 원하지 않는다면 접수처의 요구에 맞도록 설정된 온라인 제출용 파일 1컷을 이미지로 다운받을 수 있다.

송우진 디지털포토 대표는 “코로나19로 외출이 꺼려지거나 마스크를 벗고 촬영해야 하는 스튜디오가 불편한 사람들부터 낯선 스튜디오에서의 증명사진 촬영을 어려워하는 아이들에 이르기까지 셀프 증명사진 서비스가 필요한 모든 분들께 ‘셀프증명’ 앱이 유용한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셀프증명’은 구글 플레이스토어, 애플 앱스토어, 원스토어에서 ‘셀프증명’을 검색해 애플리케이션 다운로드 및 사용이 가능하다. /정의준 기자 firstay@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