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안전교육협회, 진주시 어린이교통공원 실감콘텐츠 영상관 구축

대한안전교육협회(회장 정성호)는 진주시 평거동 남강변에 위치한 어린이교통공원에 쉽고 재미있게 교통안전 체험을 할 수 있는 진주시어린이교통공원 실감콘텐츠 영상관을 구축했다고 밝혔다.
진주시 어린이교통공원은 현대식 안전체험 교육장, 카페형 쉼터와 수유실 등 편의시설, 청소년을 위한 인라인 스케이트 보울파크 시설에 실감콘텐츠 영상관을 조성하여 가족 단위 방문객을 위한 교육·체험 활동 공간을 마련했다.
주요 구축 내용으로는 어린이 교통사고 중 가장 많이 발생하는 무단횡단∙안전 부주의∙사각지대를 주제로 스토리를 구성한 3D 영상 콘텐츠, 대기 중 활용할 수 있는 나만의 자전거 색칠하기∙빙글 표지판 배우기 등 체험형 실감콘텐츠 등이 있으며, 사고에 대한 위험성과 안전 규칙을 보다 더 쉽고 효과적으로 교육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정성호 협회장은 “이번 실감콘텐츠 영상관 구축을 통해 어린이교통공원은 재미있고 신나게 놀면서 배우는 교통 안전 교육 배움터로 거듭나게 됐다”며 “체험 교육 방식을 다각화하고 안전 교육 콘텐츠의 지속적인 개발로 어린이 안전사고 예방·대응력을 더욱 높여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대한안전교육협회는 지진대피 체험관, 다양한 생활 안전 전반에 관련한 체험관과 더불어 한국가스공사 이동식 산업안전체험관 구축과 교육까지 진행하며 다각화된 안전 교육 시스템 개발 및 안전 교육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또한, 어린이부터 성인 근로자의 안전한 생활 환경을 위해 다양한 안전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협회의 안전 체험관 구축과 온라인 안전 교육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대한안전교육협회 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정의준 기자 firstay@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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