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금리 인상·5월 양적 긴축 시사"…보험주, 강세
증권·금융
입력 2022-04-06 10:01:22
수정 2022-04-06 10:01:22
김혜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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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김혜영기자]미국 연방준비위원회의 금리인상과 양적 긴축 가능성이 불거지며, 금리인상 수혜주인 보험주가 동반 강세다.
5일 오전 9시53분 현재 현대해상은 전 거래일 대비 3.80% 오른 3만2,800원에 거래중이다. 이와함께, 롯데손해보험(4.47%), DB손해보험(3.31%), 삼성화재(1.40%) 등도 동반 강세다.
이는 간밤 미국 연방준비제도(Fed) 부의장으로 지명된 레이얼 브레이너드 이사가 다음 달 양적 긴축에 들어갈 가능성을 내비치며, 공격적인 금리 인상 행보를 예고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현지시간 5일 미국 CNBC에 따르면 브레이너드 이사는 미니애폴리스 연방준비은행 연설에서 "인플레이션을 낮추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며 "이르면 5월 회의에서 대차대조표를 빠르게 축소하고 금리 연속 인상을 통해 체계적으로 통화정책 긴축을 해나가겠다"고 밝혔다./hyk@s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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