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양식품, 수출 전용 밀양공장 준공
경제·산업
입력 2022-04-06 17:37:56
수정 2022-04-06 17:37:56
문다애 기자
0개

[서울경제TV=문다애 기자]삼양식품은 다음달 밀양공장을 준공하고 본격 가동한다고 6일 밝혔다.
삼양식품 밀양공장은 수출 제품 생산을 전담하는 스마트 팩토리다. 태양광 에너지를 사용하는 친환경 공장이자, 생산부터 품질 검수, 물류에 이르기까지 첨단 자동화 설비와 공정을 적용해 생산효율을 극대화했다.
삼양식품 밀양공장은 지상 5층, 지하 1층의 연면적 6만 9,801㎡ 규모로 본격 가동되면 연간 최대 6억 개의 라면을 생산하게 된다.
첨단의 최신 공장인 만큼 건물 일체형 태양광 시스템 적용해 외벽 두 개 면에 설치한 924개 패널을 통해 연간 760가구가 사용하는 전기량 생산하게 된다. 이를 통해 연간 이산화탄소 배출량 194톤을 저감할 수 있다.
또한 삼양식품 밀양공장은 공장 내 전력, 조명, 공조시스템 등 공장자동화관리시스템(BMS)을 적용했다. 또한 제품 주문에서 완성 단계까지 모든 생산 활동 최적화하는 생산실행관리시스템(MES)을 비롯해 실시간 재고 관리 등 물류 정보 제공 및 조절이 가능한 창고관리시스템(WMS)도 도입한다./dalove@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Tag
관련뉴스
- JW중외제약, 통풍치료제 ‘에파미뉴라드’ 美 용도 특허 등록
- 토요타코리아, '2026 토요타 드림 카 아트 콘테스트' 개최
- 롯데칠성음료, '2025 대한민국광고대상' 4개 부문 수상
- KT, '수도권 생활이동 데이터' 서울시 열린 데이터광장에 공개
- ‘이문 아이파크 자이 I-CANVAS’, 외대앞 상권의 새 축 부상
- "선박·트랙터로 확장"…현대차, 수소연료전지 애플리케이션 다변화
- 잠실르엘 상가, LED 파사드 도입으로 지역 랜드마크 역할
- 동원홈푸드, 美 프랜차이즈 ‘칙필레’ 아시아본부와 소스 공급 계약
- CJ올리브영, 외국인 누적 구매 금액 1조원 돌파
- 산업부, ‘K테크 페스티벌’ 개최…산업기술 R&D 성과 한자리에
주요뉴스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JW중외제약, 통풍치료제 ‘에파미뉴라드’ 美 용도 특허 등록
- 2토스뱅크, ‘지속가능경영 페이지’ 오픈…고객 접근성 '쑥'
- 3토요타코리아, '2026 토요타 드림 카 아트 콘테스트' 개최
- 4우리금융그룹 동양생명, ‘가족친화인증기업’ 재인증 획득
- 5미래에셋생명, ‘2025년 퇴직연금사업자 평가’서 고용노동부장관 특별상 수상
- 6롯데칠성음료, '2025 대한민국광고대상' 4개 부문 수상
- 7KT, '수도권 생활이동 데이터' 서울시 열린 데이터광장에 공개
- 8‘이문 아이파크 자이 I-CANVAS’, 외대앞 상권의 새 축 부상
- 9"선박·트랙터로 확장"…현대차, 수소연료전지 애플리케이션 다변화
- 10잠실르엘 상가, LED 파사드 도입으로 지역 랜드마크 역할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