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병태 나주시장 후보 "배터리 재사용 센터 설립"

전국 입력 2022-04-06 21:34:56 수정 2022-04-06 21:34:56 주남현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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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등 4대 대기업 참여에 나주시 동참' 전해져
2040년 68조원 상회할 시장규모 전망

윤병태 나주시장 예비후보가 6일 영산포 거리에서 유세를 펼치고 있다.[사진=윤병태 페이스북]

[나주=주남현 기자] 윤병태 전남 나주시장 예비후보는 6일 "배터리 산업 그랜드 플랜을 완성, 에너지 신산업 선도도시 기반을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윤 예비후보는 이날 "전남도가 주관하는 '사용후 배터리 리사이클링 사업이 다음달 1일부터 시작된다'는 보도가 전해진 후 이같이 밝히고 "전남도 정무부지사 재임시절, 적극적으로 추진해 왔던 폐배터리 리사이클링 사업이 결실을 맺게 됐다"며 "삼성, 현대차, SK, LG 등 국내 유수 기업과 에너지 연구기관 등이 참여하는 배터리 리사이클링 산업화 센터를 나주에 설립하겠다"는 공약을 내걸었다.

윤 예비후보는"센터를 중심으로 배터리 재사용, 재제조, 재활용 일원화 시스템을 구축, 나주가 명실상부한 대한민국 에너지 중심도시로의 도약을 마련하겠다"고 강조했다.


폐배터리 재활용 시장규모는 2040년에는 68조원을 상회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한편 폐배터리 재활용 사업에 삼성과 LG 등 4대 대기업과 함께 나주시도 참여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tstart2001@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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