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영홈쇼핑, 1분기 제주 여행상품 판매량 전년대비 10배 ‘급증’

경제·산업 입력 2022-04-08 09:11:38 수정 2022-04-08 09:11:38 정창신 기자 0개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네이버 블로그 공유하기

제주 여행 이미지. [사진=공영홈쇼핑]

[서울경제TV=정창신기자] 공영홈쇼핑은 1분기 제주 여행 상품 판매액을 집계한 결과 170억 원을 기록했다고 8일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10배 이상 증가한 수치로 포스트 코로나시대의 도래와 함께 봄철 여행 성수기를 앞두고 수요가 폭등한 결과로 풀이된다. 

 

지난 3일 공영홈쇼핑이 새롭게 선보인 제주 34일 여행 상품은 첫 방송에서 83,000만원 가량의 실적을 기록했다. 기존에 주로 판매되던 23일 일정 대신 34일로 구성하고, 요트 투어, 돌고래 에코 투어 등의 일정과 함께 럭셔리 여행으로 차별화 한 것이 수요를 움직인 것으로 분석된다.

 

공영홈쇼핑은 봄을 맞아 울릉도·독도 여행상품을 선보인다. 23일로 첫날 독도 방문 코스가 포함된 일정이다. 나리분지, 내수전 전망대 등 울릉도의 주요 관광지를 두루 둘러볼 수 있다.

 

올해 1분기 공영홈쇼핑에서 가장 많이 판매된 제주 양투어23일 상품도 방송한다. 우도 여행 일정이 포함된 패키지로, 1분기에만 80억 이상의 실적을 기록하며 주목받고 있다.

 

양혜지 공영홈쇼핑 레포츠문화팀 MD엔데믹 등 포스트코로나 시기에 즈음해서 힐링과 레저, 낭만과 추억여행에 대해 많은 소비자들께서 계획을 세우고 있다면서 제주 럭셔리 투어, 독도여행처럼 앞으로도 차별화된 국내외 여행 상품을 준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csjung@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자 전체보기

기자 프로필 사진

정창신 기자

csjung@sedaily.com 02) 3153-2610

이 기자의 기사를 구독하시려면 구독 신청 버튼을 눌러주세요.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네이버 블로그 공유하기

댓글

(0)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에 주세요. 0 / 300

주요뉴스

오늘의 날씨 

마포구 상암동

강수확률 %

공지사항

더보기 +

이 시각 이후 방송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