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천군, 농식품부 지역 먹거리계획 패키지사업비 163억원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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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2-04-08 15:16:03
수정 2022-04-08 15:16:03
강원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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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내 18개 시·군 중 유일하게 선정…5년간 11개 사업 투자

[서울경제TV 강원=강원순 기자] 강원 홍천군이 농림축산식품부 지역 먹거리계획 패키지사업비 163억원을 확보, 로컬푸드를 활용한 건강하고 안전한 먹거리 공급체계를 갖춘다고 8일 밝혔다.
홍천군은 강원도 내 18개 시·군 중 유일하게 2022년 농식품부 ‘지역 먹거리계획 패키지 지원사업’에 선정, 앞으로 5년간 로컬푸드 공급체계 구축을 위한 11개 사업에 163억원을 투자한다고 밝혔다.
홍천군은 앞서 2020년 5월부터 지역 푸드플랜을 수립한 후 농식품부의 전문가 서면·발표 평가를 거쳐 이번 사업지원 대상에 최종 선정됐다.
이에 따라 홍천군은 4월 중 농식품부, 강원도와 ‘먹거리 계획 협약’을 맺고 연차별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세부사업은 먹거리통합지원센터, 거점농산물가공센터, 농산물안전분석실 등의 공급 기반시설 구축과 농가 교육, 안전성 검사비 지원, 직매장 개설 및 교육 홍보 등이다.
허필홍 홍천군수는 “희망 농업, 활력 농촌, 행복한 군민을 비전으로 로컬푸드 직매장과 먹거리통합지원센터를 중심으로 지역농산물이 선순환 되는 구조를 만들어 중소농가 소득 안정과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k10@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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