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시, "레고랜드 주변 5월 5일부터 불법 주정차 단속…오전 7시~오후 8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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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2-04-14 17:11:20
수정 2022-04-14 17:11:20
강원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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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강원순 기자]강원 춘천시는 오는 5월 5일 개장으로 인한 레고랜드 주변 9개소에 대해 불법 주정차 단속을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
이에 춘천시는 레고랜드 주변 총 9개소에 고정형 주정차 단속시스템을 설치 완료했다.
설치장소는 레고랜드 개장과 더불어 불법 주정차로 인한 교통 체증 발생 및 사고가 우려되는 지역이다.
설치은 ▲레고랜드 입구 ▲춘천대교 교차로 ▲평화공원 사거리 ▲근화동 행정복지센터 앞 ▲서부지구대 앞 ▲삼천동 사거리 ▲중도배터 앞 ▲삼악산 케이블카 앞, KT사거리다.
단속 시간은 평일 오전 7시부터 밤 8시까지이며 일부 혼잡구간에 대한 연중 단속이 진행된다.
시는 정식 운영에 앞서 시운전 및 불법주정차 단속 홍보에 나서기로 했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에게 미처 몰라 단속되는 일이 없도록 적극적으로 단속 홍보를 하겠다”고 말했다./k10@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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