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순천·여수 시장후보 경선 두 번 치른다…우려가 현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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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2-04-19 13:37:38
수정 2022-04-19 13:37:38
조용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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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 1차 경선, 허석·오하근·장만채·손훈모…여수 권오봉·강화수·전창곤·정기명 확정

[순천·여수=조용호 기자] 더불어민주당 전남도당이 순천과 여수시장 경선을 1. 2차 두 번에 걸쳐서 치루기로 최종 확정했다.
전남도당 공천관리위원회는 19일 전남 지역 단체장 컷오프 대상자를 발표했다.
순천시장 경선 참여자는 허석, 오하근, 장만채, 손훈모 예비후보로 발표하고, 노관규 전 순천시장과 김영득, 김동현, 최용준 등 4명의 예비후보는 공천 배제했다.
또 여수시장 1차 경선 참여자는 권오봉, 강화수, 전창곤, 정기명 등 4명으로 확정했다 김유화, 김현철, 박기성, 조계원, 등의 예비후보 컷오프된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앞서 서울경제TV는 1차 4명 2차 2명으로 압축하는 경선 방식은 선거 캠프관계자와 예비후보 당사자가 피로감과 선거운동 비용 증가 등이 우려돼, 민주당 중앙당의 선거 지침에 따라 전남도당에서도 경선 참여자를 2~3명으로 확정하고 이들을 대상으로 최종 후보를 선출하는 것이 옮은 선거 전력이라고 지적한 바 있다.
특히 순천과 여수시 유권자와 민주당 당원들을 우롱하고 기만하는 2차 경선은 지양해야 한다는 여론을 공관위에 전달했지만, 공관위원들이 자기 측근 챙기기에만 급급했다는 것에 대해서는 피난을 피하기 어려워 보인다. /cho5543@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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