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창희, 임정엽에 공동정책위 구성 공식 제안
전국
입력 2022-04-22 14:48:10
수정 2022-04-22 14:48:10
유병철 기자
0개

[전주=유병철 기자] 유창희 더불어민주당 전북 전주시장 예비후보가 임정엽 전주시장 출마예정자에 정책을 공유하는 공동정책위원회를 꾸리자고 공식 제안했다.
유창희 후보는 22일 “다른 후보들의 좋은 공약을 수용해 시정 발전의 디딤돌로 삼겠다”며 “이 가운데 행정경험이 많은 임정엽 후보의 뛰어난 공약을 수용하는 것 외에 함께 공약을 발굴하고 점검하는 기회를 가졌으면 한다”고 말했다.
유 후보는 이어 “임 후보는 완주군을 이끌어오면서 지역 여건에 맞는 로컬푸드 등 수많은 정책을 발굴해 이미 전국적인 주목을 받았던 분”이라며 기대감을 보였다.
유 후보는 또 “임 후보와 함께 우리 여건에 맞는 공약을 만들어 공유하고 이를 실행하기 위한 공동정책위원회를 따로 만들었으면 한다”고 덧붙였다. 위원회 운영에 대해서는 “후보와 실무진이 함께 하는 방식도 생각해 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와 함께 유 후보는 “아무리 선거철 공약이라고 하더라도 예산을 지나치게 부풀리거나, 선심성 공약을 만든다면 곤란하지 않겠느냐”며 “각 후보들이 실천할 수 있는 탄탄한 공약을 만들어 제시했으면 한다”고 밝혔다. /ybc9100@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하남시의회, 장애인 전용 ‘반다비체육센터’ 유치 공식 요구
- 강원랜드, 지역 배추로 정성 담은 김장 행사 펼쳐
- 해남군의회, 제348회 제2차 정례회 중 제2차 본회의 개의
- 원주시, 2026년 국비 7016억 원 확보…역대 최대 규모
- 남원용성로타리클럽, 필리핀서 국제 봉사활동 진행
- 원주시, 소공인복합지원센터 준공식 개최
- 명현관 해남군수, 2026년 업무계획 직접 점검…“미래 100년 먹거리 완성”
- 강원특별자치도, 2026년 국비 10조 2600억 원 확정…사상 첫 ‘10조 시대’ 개막
- 경상원, 청년 창업팀과 장애 어르신에 도시락 130개 전달
- 용인특례시의회 '퇴근 후 업무지시 금지조례' 추진
주요뉴스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하남시의회, 장애인 전용 ‘반다비체육센터’ 유치 공식 요구
- 2IBK 스타트업 페스티벌 개최…"창업 생태계 확장 선도"
- 3“난방온도 20도 지켜요”…에너지 절약 캠페인 출범
- 4LG전자 류재철, CES 데뷔…“공감지능 비전 공개”
- 5현대해상, 이석현標 첫 조직개편…세대교체에 방점
- 6수출입銀, 직접 투자 길 열렸다…정책금융 다변화 기대
- 7현대차그룹, 로봇 플랫폼 ‘모베드’ 양산형 모델 공개
- 8中 지커 상륙·샤오펑도 준비…수입 전기차 ‘러시’
- 9게임 개발사 줄여 놓고…카카오 정신아 “계열사 축소해 AI 집중”
- 10삼성, GDDR7 D램 대통령상 수상…‘게임 체인저’ 부상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