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창희 전주시장 예비후보, 개소식 열고 필승 다짐

[전주=유병철 기자] 유창희 더불어민주당 전북 전주시장 예비후보가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갖고 승리를 다짐했다.
유후보는 지난 23일 전주시 덕진구 진북동 교차로빌딩에서 지지자들과 함께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열고 “혁신경영으로 경제를 살려 일자리가 넘치고 돈과 사람이 몰리는 전주를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후원회장을 맡고 있는 정세균 전 총리와 국회 홍영표 의원 등이 영상메시지를 통해 유후보의 지지를 당부했고 김성주 전북도당위원장과 김윤덕 국회의원, 안호영 국회의원 등이 축화와 덕담을 건넸다.
3,000여명의 지지자들은 “모두가 혼신의 힘을 다해 유후보의 선거승리를 이끌어 내고 잘 사는 전주를 만들어 내자”고 결의했다.
정 전총리는 영상 메시지에서 “유후보는 누구보다 바르고 강직한 사람”이라며 “지방의원을 통해 풍부한 행정경험을 쌓았고 30년 장수기업을 만들어 경제적 식견이 누구보다 탁월하다”고 평가했다.
이어 “유후보의 소신과 열정은 전주의 발전과 시민의 행복을 가져오기에 충분하다”면서 “전주의 새로운 미래를 위해 큰 걸음을 내딛는 유후보의 열정이 소중히 쓰여지기를 바란다”며 전주시민들의 지지를 당부했다.
홍 의원도 영상 메시지를 통해“유후보는 오랫동안 지역사회에 봉사 헌신하고 전주의 비전과 꿈을 키워왔던 사람”이라며 “전주의 문화와 산업, 전주 경제를 잘 아는 유후보의 비전이 반드시 전주를 위해 사용되는 기회가 왔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유 후보는 인사말에서 “사람이 떠나고 도심지가 텅 빈 전주를 보면서 안타까움을 갖지 않을 수 없다”며 “유창희가 전주의 경제를 살리고 일자리를 넘치게 만들어 전주의 영광을 되찾겠다”고 밝혔다. /ybc9100@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문화 4人4色 | 유기준] 민화, 시대를 넘나드는 예술 그리고 민화의 삶을 사는 손유영 작가
- 전북대병원, 비수도권 최초 소프트웨어 의료기기 GMP 인증 획득
- 김철우 보성군수 "지역 미래 인재 위해 아낌없는 교육지원"
- 장흥군, 5월 2~5일 정남진 장흥 키조개축제 개최
- 고흥군, 소상공인 경영안정 위한 이자차액 보전금 지원
- 목포시, 공직자 부패 방지 청렴교육
- 장수군, '뜬봉샘 어린이 생태교실' 운영…어린이 생태 감수성 ↑
- '전남 체육인의 대축제'…제64회 전라남도체육대회 장성서 화려한 개막
- 경산교육지원청, 2025 경북소년체육대회 성공적 마무리
- 대구교통공사, 차세대 나라장터 구축 유공 ‘조달청장상’ 수상
주요뉴스
오늘의 날씨
마포구 상암동℃
강수확률 %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오늘 첫 경선토론 여는 국힘…김문수·안철수·양향자·유정복 대결
- 2한덕수 대행 4·19기념사 "위기극복에 국민 통합이 가장 중요"
- 3정치권 "4·19 정신 계승해야"
- 4민화, 시대를 넘나드는 예술 그리고 민화의 삶을 사는 손유영 작가
- 5전북대병원, 비수도권 최초 소프트웨어 의료기기 GMP 인증 획득
- 6김철우 보성군수 "지역 미래 인재 위해 아낌없는 교육지원"
- 7"의약품 기부·희귀질환 지원" 제약업계, 사회공헌활동 강화
- 8말레이 총리 "미얀마 휴전 연장할 듯…아세안, 인도적 지원"
- 9장흥군, 5월 2~5일 정남진 장흥 키조개축제 개최
- 10젤렌스키, 8월 5일께 日 오사카엑스포 방문 검토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