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I, 인니 팜유 전면 수출 금지…친환경 팜유 인증 및 농작물 사업 부각
증권·금융
입력 2022-04-25 11:03:44
수정 2022-04-25 11:03:44
김혜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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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김혜영기자]KCI가 인도네시아의 팜유 전면 수출 금지 소식에 상승세다. KCI는 과거 친환경 팜유를 사용한 제품을 생산공급하기 위한 시스템 구축으로 RSPO로부터 인증을 받은 바 있다.
25일 오전 10시 59분 현재 KCI는 전 거래일 대비 6.18% 오른 9,960원에 거래중이다.
KCI 정관에 따르면 팜유를 비롯해 종묘, 농작물 재배. 해외 육채종 판매 투자, 바이오 디젤 등 다양한 사업 목적을 영위하고 있다. 특히 KCI는 과거 서울사무소에서 국내기업 가운데 처음으로 국제 환경단체인 ‘RSPO 인증’을 받았다.
KCI는 친환경 팜유(Palm Oil)를 사용한 제품을 생산 공급하기 위한 시스템 구축으로 RSPO로부터 인증을 받았다. RSPO는 화장품, 식료품, 세제의 천연원료인 팜유 생산을 위해 2004년 설립된 국제환경 비영리 단체로 지속 가능한 팜유 생산과 사용을 위해 국제적 기준을 만들었다.
이후 팜유와 관련된 로레알, 유니레버, 까르푸, 올람인터내셔널 등의 글로벌 기업이 RSPO 인증을 획득하였으며, 이 같은 추세에 발맞추어 KCI도 RSPO 인증을 획득했다./hyk@s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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