닥터그레이스랩, 웨스트우드x최태훈 작가와 '복합 문화공간' 오픈

경제·산업 입력 2022-04-25 15:53:56 수정 2022-04-25 15:53:56 김수빈 기자 0개

[서울경제TV=김수빈기자]닥터그레이스랩이 지난 22일 패션 브랜드 웨스트우드와 최태훈 작가와 협업한 복합문화공간 ‘이늘(e NEUL)’을 오픈했다고 25일 밝혔다.

경기도 광주에 위치한 이늘은 1~3층으로 구성된 연면적 600평 이상 규모의 대규모 건물이다.

각 층별로 살펴보면, 1층은 웨스트우드 의류 매장, 2층은 스킨/바디/헤어/라이프 케어 제품 등이 구비된 닥터그레이스랩 매장으로 구성됐다.

3층에는 자신만의 독창적인 플라즈마 기법으로 재해석한 철 조각가 최태훈 작가의 작품들이 전시돼 있다.

한편, 지난 2002년 색채와 향을 연구하는 연구소로 설립된 닥터그레이스랩은 국내산 유기농 원료를 사용하며 원료, 생산, 출고 등 모든 과정을 철저한 품질관리를 통해 소비자가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건강한 맞춤형 제품을 출시하고 있다.

에센셜 오일로 조향된 '도둑오일' 제품 이미지. [사진=닥터그레이스랩]

대표적 제품으로는 100% 순수한 에센셜 오일로 조향된 '도둑오일(Thieves Oil)'이 있다.

진저/피톤치드 향을 지닌 해당 제품은 뇌의 베타파(Beta Waves) 활성에 도움을 준다. 이를 통해 집중력, 분석력 향상을 기대할 수 있으며 마스크 착용 시 소취용으로 활용도가 높다는 설명이다. /kimsoup@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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