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명문화대, 이‧미용 플러스 컨설팅 지원사업 선정
[대구=김정희기자] 계명문화대학교(총장 박승호)가 지난 22일 대구광역시에서 주관하는 ‘2022년 이‧미용 플러스 컨설팅 지원사업’ 수행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미용 플러스 컨설팅 지원사업은 코로나 팬데믹으로 인해 그동안 많은 어려움을 겪은 지역의 이‧미용업소 자생력 강화 및 안정적인 발전을 위해 대구광역시가 지원하는 사업이다.
계명문화대학교는 이번 사업 선정에 따라 대학 헤어디자인과가 사업을 수행하며, 대한미용사회 대구시협의회가 교육대상자 및 컨설턴트 모집에 공동으로 참여한다.
앞으로 계명문화대학교 헤어디자인과는 지역 소재 이‧미용업자를 대상으로 경영마인드 교육, 고객서비스 및 고객관리 교육, 홍보마케팅 교육, 헤어커트 및 드라이 기술 교육을 지원할 예정이다.
특히 찾아가는 1대1 맞춤형 기술컨설팅을 통해서 개별 영업장을 찾아 애로 기술을 컨설팅을 시행할 방침이다.
계명문화대학교는 1기에서 5기까지 각 기수별 20명씩 총 100명을 교육생으로 선발할 예정이며, 지역 이‧미용업자를 대상으로 오는 5월 교육생을 모집해 6월부터 12월까지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이다.
교육생 1인당 교육 참여 횟수는 4~5회이며, 교육비 전액 무료로 진행된다.
계명문화대학교 박승호 총장은 “이번 컨설팅 지원사업은 대구광역시와 계명문화대학교, 그리고 이‧미용인들의 권익단체인 대한미용사회 대구시협의회가 공동으로 사업을 진행함으로써 산‧학‧관의 협력을 통한 시너지 효과가 극대화 될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하며, 대구지역의 뷰티산업이 한 단계 선진화되는데 기여할 것이다” 며 사업의 성과에 대한 기대감을 나타냈다.
한편 계명문화대학교 헤어디자인과는 O.M.C헤어월드 국가대표 선수 출신을 비롯해 미용기능장, 이용기능장 자격을 갖춘 교수진과 최첨단 현장미러형 헤어실습실을 갖추고 현장실무 중심 교육을 통해서 매년 높은 취업률과 함께 우수한 뷰티인력이 지역에 정착하는 데 노력해 온 결과 이번 컨설팅 지원 사업에 선정됐으며, 이를 통해 다시 한 번 지역 뷰티산업을 이끌어 가는 뷰티 명문학과임을 확인했다. /95518050@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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