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 북부권 체육공원 수혜 기대…공세권 '이천 신안실크밸리' 관심↑

[서울경제TV=설석용기자] 경기 이천시 백사면 모전리 일대에 대규모 체육공원 및 체육센터 '이천 북부권 체육공원'이 조성될 예정으로 지역민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천 인구의 60%가 밀집한 북부권과 동부권에는 실내 체육시설, 수영장, GX룸 등 시설이 전무했고 시설 설립에 대한 지역민들의 요구가 지속적으로 이어져 왔다. 이에 이천시는 약 7만 1,105㎡ 규모의 이천 북부권 체육공원을 조성해 시민 여가 및 레저활동 수요를 충족시키고 지역간 균형적으로 체육시설을 확충할 계획이다.
이천 북부권 체육공원에는 휴게쉼터, 놀이터 등 조경시설, 휴양시설을 비롯해 축구장, 풋살장, 족구장, 테니스장, 파크골프장, 그라운드골프장 등 시민들의 건강 증진과 체력 향상에 도움이 될 각종 운동시설이 마련된다. 또한 함께 들어서는 반다비 국민체육센터에는 수영장, 실내체육관, 헬스장, 다목적실 등 실내 운동 공간이 조성돼 보다 다양한 여가 및 운동을 즐길 수 있다.
최근 생활 만족도를 높여주는 공세권 아파트의 인기가 높아지면서 이천 백사지구에서 분양 중인 '이천 신안실크밸리'가 이천 북부권 체육공원의 수혜 단지로 주목 받고 있다.
이천 신안실크밸리는 총 2개 단지, 2,000여가구로 구성된다. 경기도 이천시 백사면 이천 백사공공지원민간임대 공급촉진지구 1BL에 들어서는 1단지는 전용 70~84㎡ 880가구다.
단지는 실수요자 선호도 높은 중소형으로 구성되며 판상형, 타워형 등 다양한 평면설계를 적용해 선택의 폭을 넓혔다. 타입에 따라 4Bay 맞통풍 구조, 광폭거실, 오픈형 주방 등이 설계되며 붙박이장, 알파룸, 팬트리 등 넉넉한 수납공간을 제공해 보다 넓은 공간 활용이 가능하도록 했다.
단지가 들어서는 이천 백사지구에 2개소의 공원 조성이 계획돼 있으며, 이천 신안실크밸리에서 백사지구 남측에 위치한 이천 북부권 체육공원 및 체육센터를 도보로 보다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공세권 입지에 들어서는 이천 신안실크밸리는 단지 주변으로 여러 인프라가 형성돼 있어 높은 주거 편의성을 자랑한다. 이마트, NC백화점, CGV, 이천공설운동장(예정), 이천아트홀 등 생활문화시설을 비롯해 이천시청, 이천세무서, 이천경찰서 등 공공기관 이용도 편리하다.
또한 성남이천로와 인접한 백사지구는 백사IC-성남이천로를 통해 강남까지 50분대에 접근 가능하며 광주, 성남, 여주 등 경기 동남부 지역으로의 이동도 수월하다.
이천 신안실크밸리는 이천시 내 산업단지들의 배후 주거지로도 주목 받는다. 단지는 조읍일반산단(예정)과 가깝고 인근에 SK하이닉스, 신세계푸드 물류센터, HITE진로 이천공장, 팔도라면 이천공장 등이 있어 직주근접이 가능하다.
한편, 단지의 견본주택은 경기도 이천시 사음동 일원에 있다. /joaquin@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중국, 7월 소비자물가지수 상승률 0%…디플레 우려 지속
- 일본 상장사 2분기 순익 3년만에 감소세…"관세 영향"
- 엔비디아, H20 AI칩 중국 수출 재개
- 日언론 "한일 정상회담 23일 전후 도쿄 개최 조율"
- '케데헌' 열풍 지속…OST '골든' 英 싱글 차트 2위
- 인텔 CEO, 트럼프 사임 압박에 中 관련 의혹 부인…"법적·윤리적 기준 준수"
- 주유소 기름값 2주 연속 상승…"다음 주 상승세 제한적"
- 확률형 아이템 규제 강화에…게임업계 ‘긴장’
- 듀오, 8월 결혼정보회사 가입 적기 이유 '세 가지' 공개
- 오픈AI 올트먼 CEO "성장 위해 적자 감수…머스크 발언 신경 안 써"
주요뉴스
오늘의 날씨
마포구 상암동℃
강수확률 %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여수시, 불친절·위생불량 업소 철퇴…관광도시 신뢰 회복 나선다
- 2중국, 7월 소비자물가지수 상승률 0%…디플레 우려 지속
- 3일본 상장사 2분기 순익 3년만에 감소세…"관세 영향"
- 4엔비디아, H20 AI칩 중국 수출 재개
- 5정청래, 강선우 당 국제위원장에 유임…"당직 인사 완벽"
- 6日언론 "한일 정상회담 23일 전후 도쿄 개최 조율"
- 7'케데헌' 열풍 지속…OST '골든' 英 싱글 차트 2위
- 8인텔 CEO, 트럼프 사임 압박에 中 관련 의혹 부인…"법적·윤리적 기준 준수"
- 9WSJ "트럼프 행정부, 美 패니메이·프레디맥 연내 상장 추진"
- 10다음 주 비 소식…체감온도 31도 넘는 찜통더위 계속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