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NT85, 200억 원 규모 ‘몰디브 소각·발전 플랜트’ 공사 순항

[서울경제TV=배요한기자] CNT85는 몰디브에 설치 중인 에너지 회수형 폐기물 소각설비가 연내 완공될 것이라고 27일 밝혔다.
이 사업은 몰디브에 설치되는 소각·발전 플랜트 첫 사업으로 총 사업비는 1,594만 달러이며, 지난 2019년 3월 몰디브 정부로부터 소각 플랜트의 설계, 기자재 제작, 현지 설치 및 시운전 등 전 과정을 수행하는 턴키(turnkey)로 사업을 수주했다.
이 사업은 몰디브 최남단 Addu City의 Hithadhoo섬에 생활쓰레기를 하루 50톤 소각하고, 폐열을 이용하여 1MW 발전하는 소각·발전 플랜트를 설계, 기자재 공급, 설치 및 시운전까지 일괄 공급하는 계약으로 완공 후에는 연간 1만8,000톤의 폐기물 처리와 전력난 해결에 기여하는 자연재생 선순환의 시범사례로 기대된다. 최근에는 몰디브 재경부장관, 환경부차관 등 관련 부처의 고위 관계자가 현장을 방문하는 등 몰디브 정부에서도 큰 관심을 보여주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이번 소각 플랜트는 순수 국내기술로 설계했으며 주요 기자재 전부를 국내에서 제작 및 조달했다고 밝히면서, 한국의 독자적인 소각 기술을 수출하는 계기가 됐을 뿐만 아니라 국내 연관 산업의 저개발국가 대상의 수출을 견인하는 역할도 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한편, CNT85는 2020년 9월 신안캐피탈에 인수돼 회생계획안 인가를 거쳐 경영정상화에 힘을 쏟고 있다. CNT85는 현재 거래재개 여부 판단을 위한 상장적격성 실질심사 중으로 2022년 3월 30일에 2021년도 기말감사에 대하여 의견거절을 받았으나, 즉시 재감사를 진행 중이다.
CNT85 지난해 매출액 386억원, 영업손실 2억3,000만원을 달성했다. 매출액은 2020년 대비 4,200% 이상 성장했고, 영업손실은 47억원에서 큰 폭으로 개선됐다.
회사 관계자는 "2020년 12월 한국필터, 2021년 4월 로터스엔지니어링 합병 후 경영정상화를 진행 중"이라며 "빠른 시간 내에 상장적격성 실질심사 후 연내 거래재개를 목표로 회사의 모든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고 밝혔다. /byh@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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