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라이온-그루메틱, 클라우드 비용 최적화 솔루션 MOU 체결

클라우드 전문기업 클라이온은 인공지능 기반 클라우드 비용 최적화 솔루션기업 그루메틱과 ‘클라우드 비용최적화 솔루션 사업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그루메틱은 넷플릭스 개발자 출신인 에릭 김(Eric Kim)이 창립한 기업으로 증가하는 클라우드 비용에 대한 대안을 제시할 수 있는 기업으로 글로벌 투자사들로부터 Pre 시리즈 A를 달성한 바 있다.
이번 협약으로 클라이온은 그루메틱이 보유한 인공지능 기반 클라우드 비용 최적화 솔루션 ‘CostClipper’를 핵심 파트너 솔루션으로 확보, 향후 멀티 클라우드 시장에 차별화된 서비스로 고객에게 다가갈 계획이다.
‘CostClipper’는 클라우드 그 중에서도 AWS 영역에서 100여 가지 이상의 비용절감 가능한 베스트 프랙티스를 지속적으로 분석∙학습하는 인공지능 알고리즘을 기반으로 비용절감 요소를 찾아내고 이를 시각적으로 제공해 고객이 클라우드 비용 측면의 의사결정을 보다 쉽고 편리하게 하는 솔루션이다.
특히 클라이온은 현재 네이버 클라우드의 전략적 파트너사로 지난 2021년부터 추진되고 있는 공공기관 클라우드 전환 설계 및 전환구축 사업에서 수행경험과 기술역량을 축적해 왔으며, 이번 그루메틱과의 사업협력을 통해 글로벌 CSP의 클라우드 서비스를 활용하고 있는 고객들을 대상으로 혁신적인 비용절감 서비스의 제안과 제공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윤지 클라이온 박윤지 대표는 “인공지능 기반의 뛰어난 글로벌 솔루션인 그루메틱과의 제휴를 통해 보다 혁신적인 클라우드 서비스를 통합적으로 제공해야하는 클라이온 서비스의 핵심엔진으로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에릭 김 그루메틱 대표는 “급성장하고 있는 한국의 클라우드 시장에 중요한 한 축이 될 수 있는 그루메틱의 솔루션과 클라이온의 매니지드 서비스 역량이 결합함으로써 보다 높은 수준의 시너지가 창출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클라이온은 지난 4월 20일부터 22일까지 코엑스에서 개최된 ‘World IT Show 2022’에 참여해 네이버 클라우드의 스타트업 지원 프로그램과 ‘CostClipper 2.0’을 기반한 AWS 비용 절감 서비스를 제시한 바 있다. /정의준 기자 firstay@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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