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스인슈어런스, 추석 연휴 보험 체크포인트 5가지 소개
금융·증권
입력 2025-10-01 14:18:45
수정 2025-10-01 14:18:45
김도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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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크포인트 5가지는 ▲디지털 범죄 예방 ▲주택 화재·도난 대비 ▲명절 가사·조리 중 사고 대비 ▲반려동물 안전 대비 ▲부모님 건강 보장 점검 등이다.
연휴 기간에는 스미싱이나 보이스피싱 같은 디지털 범죄가 기승을 부린다. 명절 안부 메시지나 택배 배송 안내를 위장한 문자로 피해 사례가 적지 않다. 경찰청에 따르면 올해 1~7월 피싱 범죄 피해액은 7992억원으로 전년 대비 95% 증가했다. 토스인슈어런스는 금융사기 보상 특약이나 관련 보장을 제공하는 상품을 통해 대비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또 집을 장기간 비워두면 화재·누수·도난 위험도 커진다. 화재보험이나 가재 도난 보장 특약을 점검하면 만일의 리스크에 대비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명절 상차림 준비와 가사 노동으로 인한 사고도 보험으로 대비할 수 있다. 조리 과정에서 화상이나 칼 베임, 장시간 노동으로 인한 근골격계 통증 등 일상적 질환과 사고는 실손보험을 통해 대응할 수 있으며, 상해 특약으로 의료비 지출 부담도 덜어낼 수 있다.
반려동물을 동반한 이동이 많은 추석에는 펫보험도 고려할 만하다. 긴 이동이나 낯선 환경은 반려견·반려묘의 건강에 부담을 줘 소화 장애, 부상, 스트레스성 질환으로 이어질 수 있다. 손해보험협회에 따르면 올 상반기 국내 주요 손보사 펫보험 신규 가입 건수는 5만5508건으로 전년 동기 대비 68% 증가했다.
고령 가족의 낙상이나 골절은 재가특약과 간병으로 대비할 수 있다.
토스인슈어런스 관계자는 "부모님의 실손보험 유지 여부나 상해·간병 특약을 확인하는 것만으로도 큰 안심이 될 수 있다"며 "부모님 보장을 점검하는 일은 추석 선물만큼 의미 있는 준비"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명절 연휴는 가족과 함께하는 따뜻한 시간이지만, 그만큼 생활 속 위험 요인도 곳곳에 숨어 있다"며 "보험 전문가가 제안하는 체크포인트를 참고해 꼭 필요한 보장을 미리 점검해두면 든든하고 풍성한 연휴를 보내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itsdoha.kim@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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