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군수 선거 장충남, 박영일 재대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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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2-04-28 17:34:17
수정 2022-04-28 17:34:17
이은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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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 진주=이은상 기자] 오는 6월 1일 치러지는 지방선거에서 남해군수 여야 후보 간 재대결이 펼쳐진다.
박영일 남해군수 예비후보가 지난 27일 국민의힘 군수 최종 후보자로 확정되면서다. 더불어민주당에서는 단수 공천을 받은 장충남 현 남해군수가 재선에 도전한다.
앞서 2014년 남해군수 선거에서 박영일 후보가 승리했고, 2018년 선거에서는 장충남 후보가 1위를 차지한 바 있다.
한편 장충남 현 군수는 경찰대 1기 출신으로 김해중부경찰서장을 거쳤으며, 2011년 8월 김두관 전 경남지사 비서실장을 역임했다.
박영일 후보는 중등 교사와 남해군수협 조합장을 거쳐 제44대 경상남도 남해군 군수를 역임한 바 있다. /dandibodo@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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