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이노, 1Q 영업익 182.2% ‘껑충’…석유사업 호조

[앵커]
SK이노베이션이 올해 1분기 사상 최대 규모의 실적을 냈습니다. 정제마진 급등과 유가 상승에 따른 재고평가이익, 석유개발사업 이익 증가 등의 영향입니다. 장민선 기자입니다.
[기자]
SK이노베이션은 연결기준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이 1조6,491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82.2% 증가했다고 밝혔습니다.
사상 최대 규모입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16조2,615억원으로 72.9% 늘었습니다.
이 같은 실적은 석유사업이 이끈 것으로 분석됩니다. 석유사업의 영업이익은 1조5,067억원으로 전체 영업이익의 90%에 달하는 수준으로 집계됐습니다. 1분기 SK이노베이션의 석유제품 수출물량은 3,100만 배럴로 작년 동기 대비 57% 늘었습니다.
배터리 사업은 유럽 고객사의 판매물량 증가, 메탈 가격 상승에 따른 배터리 가격 상승 등으로 매출액 1조2,599억원으로 지난해 1분기 5263억원 대비 139.39% 증가했습니다.
[싱크] SK이노베이션 관계자
“석유·윤활유·석유개발 사업 등 전 사업별 실적이 고르게 개선되어…특히 지정학적 이슈에 의한 전 세계 원유 및 석유 제품 공급 밸런스 왜곡으로 정제마진이 상승하고 석유 제품 수출 물량이 전 분기 대비 큰폭으로 증가해 손익개선을 주도했습니다.”
SK이노베이션은 배터리 사업의 올해 연간 매출액이 미국과 헝가리 신규 공장 양산에 따른 매출 증가와 배터리 가격 상승의 영향으로 7조원 중반 수준을 달성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이는 지난해 연간 매출 3조398억원보다 2배 이상 늘어난 규모입니다.
한편, SK이노베이션은 올해 1분기 미국과 헝가리에서 배터리 상업 생산을 시작했으며, 연말 중국 옌청 공장이 상업가동을 시작하면 77GWh까지 대폭 상향될 전망입니다.
서울경제TV 장민선입니다. / jjang@sedaily.com
[영상편집 강현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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