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성제 달성군수 예비후보, “문화·관광 달성 조성할 것”

[서울경제TV 대구=김정희 기자] 국민의힘 조성제 달성군수 예비후보는 29일, ‘더 크고, 더 높은 달성군’을 위한 4대 미래 비전으로 ‘첨단 산업도시 달성’ ‘과학 비즈니스 허브도시 달성’ ‘명품 교육·복지도시 달성’ ‘문화·관광도시 달성’을 제시하며, 경제·교육분야 공약에 이어, 복지, 문화·관광분야 공약을 밝혔다.

조 예비후보는 촘촘한 복지와 건강을 지키는 ‘섬김도시 달성’ 공약으로 ▲‘달성 희망펀드’ 조성, 약 200억원 규모 (약정 원금+α) ▲노인 복지기반 ‘시니어 홈케어서비스 시스템’ 구축 ▲의료 취약지역 노인 응급대응 기능 강화 ▲‘제2대구의료원’ 유치, 군 보건소 의료기능 확대 ▲장애인 주·단기 보호 기증 강화 / 권역별 ‘장애인 복지관’ 건립 ▲장애인 자립생활 지원체계 강화 등 10개 정책 추진 ▲청소년 지원센터, 청소년 미디어센터 건립 추진 ▲‘전국 청소년 e-게임 경기대회’ 유치 등이다.

또 군민이 공감하고 함께 가꾸는 ‘문화·관광’ 달성 공약으로 ▲‘예술인촌, 조성, ‘전통문화·예술 전수관’ 건립 ▲전통문화, 문화재 보존 강화 – 달성 문화DB 구축 ▲비슬산·달창지 힐링·체류관광단지 조성, 관광 수익성 제고 ▲사회·생활체육 활동 기반 구축 및 지원 확대 ▲‘달성 문화장터’ 운영, 청소년 일자리 마련 ▲‘마을단위 복합 문화공간’ 조성 ▲‘도동서원’ 대구 대표 브랜드화 등을 내놨다.

한편 조성제 달성군수 예비후보는 6개 분약별 정책 공약을 실현 가능성 검토와 이행 완수에 중점을 두고 순차적으로 발표하고 있다. /95518050@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