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니드 子 에프디스플레이, 1분기 흑자전환 성공
증권·금융
입력 2022-05-02 09:57:39
수정 2022-05-02 09:57:39
김혜영 기자
0개
[서울경제TV=김혜영기자]소니드의 100% 자회사 에프디스플레이가 올해 1분기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 모두 흑자전환에 성공하며 호실적을 기록했다고 2일 밝혔다.
에프디스플레이는 올해 1분기 매출액이 85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4.9% 증가했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14억원, 당기순이익은 21억원으로 모두 흑자를 기록했다. 영업이익과 순이익 모두 흑자 전환에 성공한 에프디스플레이는 올해 1분기 영업이익률 17.25%, 당기순이익률 25.26%를 기록했다.
에프디스플레이 관계자는 “현재 올해 매출 목표치 70% 수준인 300억원 규모 수주가 잠정적으로 확보된 상태로 실현 가능성이 매우 높은 상황”이라며 “추가적으로 지속 수요가 증대되고 있는 비전검사 시스템 사업 부문 역시 2분기부터 수십억원 규모 매출이 확정된 상황”이라고 전했다.
한편, 회사 측은 기존 보유한 사물인터넷(IoT) 기술과 비전검사 시스템 기술을 활용해 미래 성장 산업으로 손꼽히는 자율주행차 부문 신사업, 산업용 로봇사업 진출 기회도 적극적으로 모색해 가겠다는 방침이다./hyk@sea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일본은행, 내주 기준금리 동결 전망…정권과의 조율 필요성 제기
- 다음 주 3분기 GDP 발표… 산업·인구·금융 통계도 공개
- 다음 주 코스닥 상장 기업 청약·수요조사 잇따라… 이노테크·핑크퐁 등 주목
- 예상 밑돈 美 물가… 뉴욕증시 3대 지수 사상 최고치 경신
- 코스피 4000 눈앞… 투자자금·빚투 동반 급증
- IMF 부실채권 1.8조, 새도약기금으로 넘기는 캠코…'도박 빚' 논란도
- ‘자사주 소각 회피형’ EB 발행 급증에 금감원 제동
- 자본비율 방어 나선 은행권…하반기도 부실채권 매각 속도
- [부고] 임규준(전 흥국화재 대표)씨 장인상
- [인사] 미래에셋그룹
주요뉴스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K-컬쳐 배움터"…신세계百, 아카데미 본점 헤리티지 담아 재탄생
- 2김철우 보성군수, '제1회 열선루 이순신 축제' 통해 군민 화합과 희망의 메시지 전파
- 3일본은행, 내주 기준금리 동결 전망…정권과의 조율 필요성 제기
- 4여수 수산업, 다시 닻 올리다…대형트롤 ‘307해운호’ 진수식 개최
- 5황경아 남구의원, '내일은 남구' 출판기념회 성황리 마무리
- 6박희승 의원 "연봉 5억 제시해도 의사 못 구해, 공공의대 설립 시급"
- 7순창군, 기본사회 순창본부 출범 "2년의 기적, 함께 만든다"
- 8"마약 관리 안하냐" 트럼프 행정부, 콜롬비아 대통령 일가 제재
- 9美 셧다운에 끊긴 군인 급여…민간 기부금 받아 분배
- 10트럼프, 中 견제할 '황금 함대' 개발 추진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