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렌지쇼크, 한남동 신사옥 확장 마무리
경제·산업
입력 2022-05-06 09:00:00
수정 2022-05-06 09:00:00
정의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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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에이티브 그룹 오렌지쇼크가 한남동 신사옥을 확장했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캐릭터 IP 역량을 바탕으로 본격적인 디지털 플랫폼기업으로 도약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신사옥으로의 확장은 사업확장에 따른 인력증가로 더 넓은 공간에 대한 필요성이 커졌기 때문이며, 기존 유엔빌리지의 사옥 근처의 한남동 아띠끄디자인 빌딩으로 확장했다.
고태윤 오렌지쇼크 대표는 “새로운 오피스에서 사업부간 장벽을 허물고 시너지를 극대화하는 동시에 업무효율성을 강화하고자 내린 결정”이라며 “임직원들이 업무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분위기를 만들어가는 것이 대표의 역할이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지금까지도 잘 달려왔지만 앞으로도 오렌지쇼크의 새로운 오피스에서 메타버스를 비롯한 컨텐츠와 플랫폼 등의 신규사업 성장세가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한편 오렌지쇼크는 대전마케팅 공사와 지속적으로 꿈돌이 사업을 진행하며, 아폴로크루와 같은 다양한 캐릭터 라이선싱을 통해 캐릭터IP 역량을 강화하고 있다. 더불어 최근 30억원 규모의 2차 증자도 완료했고 IPO 추진을 위해 4월말 주주총회도 마무리했다. /정의준 기자 firstay@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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