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마사회, 제13회 승마지도사 자격시험 원서접수
경제·산업
입력 2022-05-06 11:07:56
수정 2022-05-06 11:07:56
정창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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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정창신기자] 한국마사회는 이달 4일부터 19일까지 제13회 승마지도사 자격 필기시험 원서를 접수한다고 6일 밝혔다.
승마지도사는 말산업 육성 전담기관인 마사회가 발급하는 민간 자격증이다. 지난 2011년 제1회를 시작으로 작년까지 총 897명의 합격자를 배출해 말산업 현장인력의 전문성 강화에 기여해왔다. 최근 승마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인기가 점차 높아지고 있으며, 2021년에는 코로나19 확산에도 불구하고 많은 인원이 응시하여 102명이 합격한 바 있다.
승마지도사 시험은 필기시험과 실기시험으로 구성되어 있다. 필기시험은 마학, 마술학, 말보건관리 등 총3개 과목을 평가하고, 실기시험은 마장마술에 대해 평가한다. 필기시험의 경우 과목별 100점 만점 기준 40점 이상 및 전 과목 평균 60점 이상 득점하고, 실기시험의 경우 60점 이상 득점하면 최종 합격자로 결정된다.
승마지도사 자격시험은 만 17세 이상이 대상으로 결격사유(피한정후견인 등)에 해당하지 않으면 누구나 응시가 가능하다. 필기시험은 6월 18일 시행될 예정이며 필기시험 합격자에 한해 9월에 시행되는 실기시험에 응시할 수 있다. /csjung@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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