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병태 후보 "빛가람 나주 빛과 물의 도시" 공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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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2-05-06 20:43:52
수정 2022-05-06 20:43:52
주남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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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이 되면 찾는 도시, 관광 인구 유입 상권 활성화" 기대

[나주=주남현 기자] 윤병태 더불어민주당 전남 나주시장 후보는 6일 빛가람 나주를 빛과 물의 도시로 만들겠다는 공약을 제시했다.
윤 후보는 이날 "빛가람혁신도시 환경 조성을 위해 16개 공공기관 마다 빛 조형물을 설치, 전남 22개 시군을 홍보토록하고 상생하는 빛가람도시가 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윤 후보는 "400m의 빛 조형물을 둘레길에 설치하고, 방송과 연계한 콘서트를 개최해 광주전남 대표 축제로 만들겠다"며 "호수를 활용한 유등축제를 열어, 종이배를 띄우는 시민 참여형 문화 공간으로 활용하겠다"고 말했다.
여기에 "호수공원 중앙 전망대 및 공원 주변 건물을 이용한 빛과 건물의 콜라보레이션의 '미디어 파사드'를 조성하겠다"고 약속했다.
이를 통해 "밤이면 찾게되는 빛가람혁신도시로서 관광 인구 유입으로 상권 활성화 및 공실 감소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윤병태 후보는 7일 오후 4시 '글로벌 강소도시 새로운 나주의 시작' 주제로 빛가람동에 소재한 선거사무소에서 개소식을 갖는다. 행사에서 민주당 나주지역위원회 당직자들이 대거 참석해 '원팀 선거 승리'를 다짐한다는 계획이다. /tstart2001@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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